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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고개 지나 에덴밸리에 설치된 풍력발전소 1기가 마이삭으로 넘어졌네요. 저 길이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길이며 배내고개 갈때마다 지나가는 길인데 바람을 이용해 발전을 하는 발전소가 바람에 의해 넘어지는것이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곳은 사유지며 발전소도 사유라고 하네요. 저거 수리하는 비용도 엄청날텐데... 게다가 더 센 놈이 또 올라오고 있으니 ㅜㅜ
등포여러분들도 주말 산행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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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에 양산서 풍력발전기 1기 '두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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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경남 양산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졌다. 3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쯤 양산 어곡동 에덴벨리 골프장 인근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져 도로에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풍력발전기는 높이 70m의 발전시설로 민간업체가 2011년 세워 운영 중인 것으로 강풍에
https://news.v.daum.net/v/2020090311242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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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되겠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