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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울주 가지산의 빛내림과 말똥가리,그리고 다람쥐> - 사진40장
어제 일하는 차가 정비에 들어가서 강제휴무가 되어
다녀온 울주 가지산의 풍경입니다.
석남사 주차장에 대고
중봉으로 오른뒤
가지산 정상에서 정심을 먹고
쌀바위로 내려서
다시 석남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진행했습니다.
영알최고의 전망처인 가지산이지만
어제는 비가 내려서
조망이 거의 없었지만
다행이도 중봉가기전에
말똥가리와 새매의 공중전을 보아서
운좋은 산행이기도 했습니다.
아침에는 손이 시려울 정도로 춥고
해뜨면 덥고 그렇네요.
건강관리잘하세요
고헌산과 상북면
새매와 말똥가리
(그동안 새사진찍을때는 af-c에 153포인트로 찍었는데 실패한 사진이 많아서
분석을 해보니 산에서는 af포인트가 다른 지형지물에 뺏겨서
af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d7200과는 틀리게 d500이 그룹포인트를 지원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나마 건진 사진이네요.
해가 뜨고 iso가 낮았다면 더 좋았을 사진이지만
비오고 흐린날씨에 높은 iso에 노이즈가 많지만
그래도 찍을수 있어서 운이 좋았네요.)
백운산
구름속의 가지산 정상
산그리메
쌀바위
남암산과 빛내림
팔도도시락 김치맛
태양
다람쥐
쇠딱따구리
산에서의 거의 마지막 단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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