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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포럼 | 캠핑포럼
후배들과 도봉산 주봉에 다녀왔습니다. 관리를 해줘도 나이는 못속이는군요. ㅜㅜ 힘들어 뒈지는 줄.....
k크랙이 제일 유명하지만, 선등자 입장에선 제일 재미없는 코스입니다. 그래서 측면의 이름없는 길을 올랐는데
주봉에선 중간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주봉은 크랙이 아닌, 반침니 하는 재미?로 가는 곳입니다. 좁은 바위 틈에서
자벌레처럼 꿈틀거릴때마다 5cm씩 올라가는 재미.
멋지십니다. 전 언제 멀티 해 보려나...
하드프리보단 멀티가 더 쉽습니다. 다만 발이 아플뿐!
멀티는 팀웍이 중요한데 전 주말마다 시간을 못 내서요 ㅠㅠ 아쉬워요
우와.. 암벽등반 하다보면 옷이 바위에 쓸려서 빨리? 헤지겠어요...
혹시 암벽에 잘맞는 그런 소재나 의류가 따로 있나뇨??
암벽에 잘 맞는 의류는 싸고 저렴한 옷입니다.
그래야 바위에 쓸려도 눈물이 안 나지요.
지니어스는 발 편한가요?
사진으로나마 간접경험 해봅니다.
ㅎㅎ 등반도 낚시처럼 기다림의 묘미가 있습니다. 선등자 올라갈때까지 바위 매달려서 기다리는 묘미. ㄷㄷㄷ
이참에 등반도 한 번 경험해보심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무서워 꿈도 못 꾸겠습니다 ㅎㅎㅎ
진정으로 몸과 마음을 초 집중 할수 있는 클라이밍. 부럽습니다~
크랙에 깊이 들어가면 몸이 끼이고, 안그러면 올라갈수가 없고 하는 힘듦이 느껴지는 멋진 사진들입니다. 간접적으로 등반 느껴봅니다^^
멋지십니다.
그런데, 사진중에 1분만 양말을 안 신고 하시네요 .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사진만 봐도 후덜덜......ㅎㅎ
정말 멋지십니다^^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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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전 언제 멀티 해 보려나...
하드프리보단 멀티가 더 쉽습니다. 다만 발이 아플뿐!
멀티는 팀웍이 중요한데 전 주말마다 시간을 못 내서요 ㅠㅠ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