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탈 심하게 고민중입니다. 

세석까지 11시는 도착해야 된다는 등포 등산후기가 많이 있네요.

안내산악회 조장님도 당일에 시간 스케쥴 및 중탈 설명 하시리라 예상됩니다.

6월 중순이라 낮엔 마니 더울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교통편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

아무래도 반야봉은 이번 종주시 패스 할까 고민중입니다.

6월초에 안내산악회에서 반야봉 가는게 또 있긴합니다. ^^

제가 운동(달리기)도 꾸준히 하고 하지만 종주는 첨이라 좀 두려움반 긴장반입니다.

@아방가드로 에너지젤 추천드립니다. 회사명을 밝히기는 어렵고, 쇼핑몰에 에너지젤 치시면 몇개 나오거든요. 몇개 가져가시고 힘들때마다 드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에너지 보충제입니다.) / 반야봉은 이번에는 패스하시고, 보통 벽소령대피소~세석대피소가 6.6km 정도 되는데, 보통 이 구간부터 많이 퍼지거든요.(평소에 등산을 꾸준히 한 사람과 안한 사람 차이가 이 구간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세석에 11시까지 가라는건 쉬운게 절대 아닙니다...12시까지 가도 충분해요..다만 천왕봉 찍고 중산리까지 생각하신다고 하면 1시 30분 이전에는 장터목대피소까지 가셔야 할걸로 생각됩니다. 그래야 6시 이전에는 중산리 까지 가실 수 있을거에요.. (순전히 제 경험이니 참고만...).

@antaman 네 에너지젤 젤 유명한게 일본제품이긴 하죠. 국내 제약회사꺼도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반야봉은 별도 산행을 해야겠습니다. 

평소에 등산을 꾸준하게 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2년도엔 1월에 한라산 기상악화로 제주도까지 내려가서 산행 실패한거 제외하고

1월 치악산, 1월~3월 집 근처 계양산, 소래산 여러차례, 2월 월출산, 4월 구병산, 북한산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은 21년 10월에 다녀왔구요.

세석대피소 11시30분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탈은 어디에서 마니들 하실까요? ㅎㅎ

미리 교통편 알아봐야겠네요.

@아방가드로 

대부분 세석에서 많이들 결정하시쥬.

시간에 관계없이 다들 세석까지는 가능하신분들이 도전을 하시니까요.

장터목까지 도착했으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에 중탈 결심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몸 생각해서 과감하게 탈출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겠지요.

중도 탈출로는

연하천,벽소령에서는 연하천삼거리,음정마을로 내려가면 함양가는 택시 부를 수 있습니다.

세석에서는 백무동이나 거림으로 탈출 가능합니다. 거림탈출은 중산리, 원지, 진주로 연결 가능합니다.

장터목에서도 백무동 탈출 가능하고

또는 중산리 탈출 가능 합니다.

@계룡산다람쥐 와우 고급진 정보 감사드립니다. ^^

과연 중탈 용기가 생길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