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소백산을 가기 위해 예행연습했습니다.28
- 누난내맘조또몰라
- 등록일 2021-01-21 08:57
- 조회수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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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썽셔PaPa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산을 말씀하시니,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는 소백산 처음 가기전에 청광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광교산 종주?가 시루봉 이후로는 전반적으로 내리막 경사라 쉬운 부분이 있어도 아이를 업고 등반한 것이 상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소백산이 날씨 영향도 많이 받고, 눈 때문에 아이젠을 착용하면 등력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니, 준비 철저히 해서 안전하게 다녀오십시요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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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내맘조또몰라
제가 생각하며 오른 코스가 도움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덕유산도 6시간 코스로 다녀왔는데 영하22도의 추위로 막판엔 탈진 비슷하게 왔는데 8시간 반이라니까 살짝 겁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아들덕분에 어제의 예행연습으로 용기를 얻었습니다. 와이프도 잘 따라와줘 고맙더라구요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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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소백산 예행연습을 위한 트레이너였습니다ㅎㅎ 아이들는 그날 장모님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