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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여기 등포 게시판 눈팅만 하는 초보회원입니다.
높지도 않은 산을 올라가면서 뭐하러 스틱을 거추장스럽게 쓰나 그리 생각을 했었는데,
스틱 써보니 이유를 알겠습니다.
체력 소모 면에서 압권, 그리고 무엇보다 하산길에서 무릎 무리가 덜가니 훨~씬 편안하고 안정적입니다.
다들 쓰라는데는 이유가 있더군요. 주말 보통 4시간 산행을 하는데, 6시간 가쁜히 넘겼습니다.
스틱 안쓰시는 분들께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즐겁고 안전한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양손의 부자유가 엄청난 부담과 스트레스였는데,.
습관이 되면서 무릎보호와 피로를 줄일수 있어서
요샌 늘 스틱을 사용하면서 산행합니다
저도 손이 부자유스러워서 스틱 안쓰다가 이달초에 한라산 다녀온후엔 스틱이 너무 편하네요...
자연 훼손하는거 같아서 일단 두다리로 버티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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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의 부자유가 엄청난 부담과 스트레스였는데,.
습관이 되면서 무릎보호와 피로를 줄일수 있어서
요샌 늘 스틱을 사용하면서 산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