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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에 계단데크 같이 일정한 폭의 균일한 오르막 오를때
제가 자주 써먹는데요.. (저는 주로 인천 소래산 850 계단에서 자주 써먹습니다.)
여러 등산관련 오르막 잘오르는 비법과, 약간의 저만의 양념 몇가지가 추가된거 같습니다.
일단 레스트스탭을 기본으로 하는데요.. (유튜브에 관련된 영상 많습니다)
레스트스탭은 한발자국씩 끊어서 다리를 살짝씩 펴주면서 오르는 방법입니다.
저는 거기에다가 발을 디디는 쪽에 살짝씩 무게 중심을 더 얹히면서,,, 리듬을 타고 있어요
(왼발)꿍따~ (오른발)쿵따~ (왼발)쿵따다~ ( 오른발) 쿵타...
세마치 장단도 좋고, 오동잎 댄스도 좋습니다.
뭔가 댄스 음악을 들으면서 리듬에 맞춰서 올라가면 더 좋구요.
거기에다가 맛나를 좀더 얹어서, 오를때 스틱을 쓰지 않구요.. 팔을 최대한 리듬에 맞추어서, 좀더 과감하게 앞뒤로 흔듭니다.
과할수록 좋지만... 다른사람 시선도 살짝 의식되서,, 살짝씩 흔들다가,,아무도 없으면 좀더 큰 동작으로 팔을 흔듭니다.
아마 뒤에서 제가 올라가는 모습을 본다면,, 좀 이상한거 같지만,, 뭔가 리듬을 타고 있다고 느낄거 같더군요..
( 요점정리)
1. 레스트스탭을 기본으로 한다.
2. 리듬을 탄다. 쿵따~ 쿵따~ 쿵따다~ 쿵따
3. 올라가는 발 방향으로 체중을 좀더 싣는다.
4. 팔을 리듬에 맞춰서, 같이 흔든다..
상황에 따라서 2가지를 섞을때도 있고,, 4가지를 다 섞을때도 있습니다.. 많이 섞을수록 좋습니다..
4가지를 다 섞으면 정말.. 하나도 안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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