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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앤팝
등산 입문하고 처음으로 북산한성입구에서 백운대 오르는 코스중 대동사~백운봉암문 구간, 몇 번 다시 가봤지만 쉽지는 않네요. 체감적으로 힘들었던 산은 음주 후 그 다음날 일찍 올랐던 사패산
회복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던 무박 장거리산행, 작년 노고단-반야봉-뱀사골하산 -> 한 3일은 눈위에 아령 올려놓고 지내는 기분에 5일이나 지나서 기력이 회복되더군요.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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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러스님
설악산.
특히 중청 ㅡ한계령 하산길 끔찍해요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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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yrere
등산에 취미 없을때 회사 사장이 억지로 끌로 간 회사 단체 등산이 가장 힘들었죠
그땐 내가 나중에 혼자 대중교통으로 지방에 있는 산 원정산행 다닐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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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당
내리막이 내리막이 아니죠.... 동감입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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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2k
근처 콘도에서 먹고 노는줄알고 따라갔다가 얼떨결에 오이 씹으며 오르게 되었던 치악산!
거기가 사다리병창 코스였더라구요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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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전 조령산... 산 자체는 힘들지 않은데 등산로 찾느라 고생을 했던게 생각나서요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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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joooooo
용문산-장군봉-백운봉쪽으로 가는 등산로요.
개인적으로, 눈물 콧물 2발로 걷고, 4발로 기고, 알바로 인해 앞으로 뒤로 옆으로...
이번에 용문산에서 사고나신분이 아마도, 이쪽길로 갔다가 변을 당하신것 같아요. 저도 용문에서 유명으로 가려다 지나쳐서 백운봉까지 갔었거든요.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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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명성산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