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회 버스로 다녀왔습니다. 제가 탄 버스는 만석이였고, 22명은 곤돌라를 이용했습니다.
저희 버스 도착시, 1대와 같이 동시 도착했습니다. 무주출발하는 곳, 주차장도 버스가 생각보다 보이지 않았습니다.
1. 안성탐방 입구 산사태 위험으로 통제하요, 마을끝쪽 탐방입구 다리쪽에서 회차합니다. 개인차는 올려 보내는 듯.
대략 1킬로 정도 걸어 올라 갑니다.
2. 시작부는 가을산같습니다만. 눈이 확실하게 1월보다 많습니다.
동엽령부근은 겨울산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러쎌은 확실하게 되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속도가 조금 느려집니다.
교횡도 그리 많지 많았습니다.
3. 적설은 대략 30센티가량은 있다라고 보셔도 될 듯. 물런 러쎌완료.
4. 날이 좋고, 방학시즌이다 보니, 향적봉은 사람 많았습니다. 눈도 제법 있구요. 재미있는 산행이였습니다.
5. 백련사까지는 눈이 제법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로바 티벳을 신고 갔는지라. 하산길에만 아이젠 했습니다.
스패츠까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스틱은 유효했습니다.
6. 안성-향적봉-백련사 풀코스로 이번에 3회차입니다만. 휴식포함하여 보통 5시간 반이면 코스 종료하고 식당에 갑니다.
안성탐방 입구통제로 걸었다 치고, 일행이 있어(산 잘타는 사람) 점심시간이 이야기 나누면 먹다 보니, 시간이 30분 더 걸렸지만...
지정식당(?) 버스에 도착하니. 4시55분이였습니다. 이런 적,,, 처음이였습니다.
눈이 제법 많았던 것, 탐방 입구 15분 안팎 도보 이동, 단독 산행시 점심 식사10분에서 약30분 가량 추가와.
이상하게. 코스가 무척 길고, 멀다라는 느낌.... (원인은 일행 한명이 에너자이저.... 따라가다... 그만...)
| 
등록안내
부럽습니다~~
설경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