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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은 십몇년만에 가보는거 같은데
야근에 주말근무에 치여 살다보니
등산 안한지가 너무 오래됐더라구요
동네 뒷산 갈까하다가
큰맘 먹고 다녀 왔습니다
천은사 입장료는 없어졌네요??
중간에 스님이 천은사 입구 도로변에 예초기 돌리던데
돌이 튀어서 새차에 스톤칩도 생기고 ... ㅠㅠ
돌아서 말하기도 뭐해서 그냥 갔네요
성삼재 주차장도 유료로 바뀌었네요
원래 유료 였나..
전엔 버스만 타고 다녀서.
성섬재 식당도 철거하고 카페만 하나 있네요
너무 등산을 안해서 그런지
배낭에 든것도 없는데 노고단 대피소 가는 것도 죽겠더라구요 ㅠ
겨우 노고단 찍고
바로 후다닥 내려왔네요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는 정말 좋았고
사람도 별로 없었네요
다음달에는 코로나가 끝나고 체력 좀 올려서 종주나 다녀올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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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사 입장료 관련 뉴스 참고하세요 ㅎ
https://news.v.daum.net/v/20190428221355763
잘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