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소백산 뛰어 올라간 적이 있는데요18
- 대두펭귄
- 등록일 2017-10-13 13:49
- 조회수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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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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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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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에
중학교때, 속리산 수학여행 가서 숙소서 문장대 까지 단체 구보 시켜 받은 적이 있습니다.
동틀무렵 출발하여 단체 체조후 출발 문장대 찍고 돌아와서 숙소에서 아침밥 먹었으니 재 빠른 친구들은 왕복 2 시간쯤 걸렸을 겁니다. 유신군사문화가 정점에 다다른 시기였긴 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핏덩이 같은 중학생 오르막, 내리막을 그렇게 뛰게 해도 크게 다친 친구 없어 다행일려나요?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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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두펭귄
속리산도 그정도 걸린거 보면 더 평평한 소백산은 무조건 가능한것 같네요 ㅋㅋ 친구들한테 답변들 보여줘야겠네요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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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레이서
전문용어로 공비라고 합니다^^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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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아빠
이번기회에 같이 가서 한번 보여주시면 됩니다.
눈으로 보여 줘야 군말없을겁니다.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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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봤자파울
저희 아버지는 고등학교때 제주도 수학여행가서
친구들이 한라산을 1시간 30분 만에 정상찍고 오는걸 보셨답니다. 백록담 사진이을 찍어왔대요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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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안하는 일반인이 보면 거의 경악할 수준이기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