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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설악산 울산바위, 토왕성 폭포 다녀왔습니다1

heebongee
등록일 2023-05-20 00:30
조회수 1168

2023-05-17 토왕성폭포

물이 많이 메말라서 물줄기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갤럭시 울트라로 확대했을때 물줄기가 있다는 정도만 확인 가능했습니다. 편안한 코스일 줄 알았는데 계단이 한 번에 몰아쳐서 힘들었네요.

2023-05-18 울산바위

잘 알려진 흔들바위까지는 트래킹급으로 무난하다가, 후반부에 계단들이 있어서 힘들긴 했으나, 계단 자체만 놓고 봤을땐 토왕성 코스보단 나았습니다. 다만, 마지막쯤 계단이 매우 가파르다보니 없던 고소공포증이 올라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바위에 핀 라일락, 목련(?) 등을 보며 눈 호강, 꽃내음에 코 호강하면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수학여행으로만 오갔던 설악산을 등산을 하러 방문하니 굉장히 웅장하고 아름다웠어요. 비록 아직 등린이라 유명한 다른코스는 다음을 기약했지만, 꼭 다시 가볼 계획입니다. 언젠가는 대청봉 갈 수 있겠지요?

설악산이 외국인들에게 유명한지, 외국인이 많습니다. 그부분 또한 정말 신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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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reamsong

잘보았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2023-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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