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부터 명절연휴때 만큼은 속리산을 다녀오자 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네요.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이번 설연휴때는 전국적으로?눈이 많이 와서 설 산행기도 푸짐하네요~~
지난 속리산 후기가 바로 아래 링크 이니 보실분은 보시면 되겠습니다.
작년 설연휴때에 이어 이번 설연휴때에도 속리산을 찾아 보았습니다. 전 날 충북 일부는 비가 오고 일부 지역에는 눈이 온 모양 입니다.
내려보니 눈도 내리고 있고 매표소분이 어제 눈이 왔다고 해서 계획에서는 어긋나지만 한편으로는 기뻤습니다.
작년과 이번 설에 날씨와 조망은 확연한 차이가 났습니다.
속리산은 역시 화북에서 올라야 조망도 좋고 시간도 짧게 걸리고 좋습니다. 법주사 호갱 4천원은 안내키네요 |
나뭇가지에 쌓여있는것들이 상고대는 아니라고 봐야 하고 다들 가지가 얼음을 입고 있네요...
얼음을 품은 나뭇가지들은 아무래도 무게가 무게인지라 쳐져 있는 나뭇가지가 상당했습니다.
문장대 앞 쉼터에 도착해서 법주사 코스를 보았으나 조망이 안 좋네요...
상당히 작년과 대조되는 ㅎㅎ
사진속 벤치 위에 나뭇가지
쉼터 여기저기
쉼터 여기저기
녹봉컵에 커피한잔을 즐기고
주변에 있는 나무들을 사삭!!
문장대탐방지원센터가 오픈~여직원이 무려 2분이나!!!!!!
분명히 조망도 안좋은거뻔히 아는데 뭐할러 갈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전망대를 향해 갑니다.
 |
|
나뭇가지 위아래 위위아래로 얼어버린 이 날 속리산의 나무들...
설산행 많이 안해봤고 후기는 많이 봤지만?? 이렇게 얼어버린 나뭇가지의 사진은 첨 보는거 같습니다.
문장대 여기도 비석이 2개 있습니다. 소백도 2개 설악도 2개 맨날 큰것만 인기있는
문장대 전망대를 향해 가는데 옆에 있는 바위에서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더라구요
바위에 물이 어떻게 생기면서 암튼 부드럽게 얼어서 촉감은 부드러웠습니다.
|
|
방향을 천왕봉으로 돌립니다.
|
|
|
조망만 좋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문장대>천왕봉 코스를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능선이긴 한데 오르락 내리락이 많고 길도 좁고 합니다. | 
등록안내
0
0
돌나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