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모델인지 적어는 주셔야 ㄷㄷ 

그리고 등산복 성능 자체로는 피엘라벤 별로예요

트래킹 용도기도 하고

디자인이 다한 옷

캡 에자일 윈터 트라우저가 겨울용인데요.

제가 샀는데, 겨울용이라 이너를 감안해서인지 바지통이 봄가을용보다 살짝 커요. 스판/방풍/디자인 괜찮은편이구요.

추위 많이 안타면, 봄가을용 캡트라우저 구입후 겨울에 이너 잘 받쳐입어도 될것 같습니다.

다리에 있는 주머니는 간단한 종이류외에는 사실 별로 안쓰게 됩니다. 그냥 디자인용에 가까운...

여름용은 별도.

피엘이 별로라해도, 뭐 이런 디자인에는 마땅한 대안도 별로 없습니다.

170/56 허리 28 마른 체령이라서이서인지 남자 42사이즈가 제겐 핏이 딱 맞더라구요..

물론 한여름에는 켑 트라우저 더워요..ㅠ 벤틸 다 열어도 덥지만.. 대체할만한 걸 못 찾았어요..

겨울에는 브린제를 항상 입는데.. 영하 5도정도의 따뜻한 날씨면 켑 트라우저를 입고..

그 이하면 켑 투어링 트라우저를 입어요..

즉, 켑 트라우저 하나로도 겨울까지 커버 가능합니다..

저는 비다프로벤틸 샀는데 괜찮네요

안에 내의를 받쳐 입는다고 해도 추위를 많이 느끼는 체질이면 체감 영하 25~30도 이런 날씨에 바람 많이 부는 산행에선 힘듭니다.물론 가능한 사람도 있긴 합니다.

그렇기에 본인 체질에 맞게 구입해야 됩니다.

피엘라벤에도 겨울용 바지가 따로 있기 때문에 캡트라우저를 많이 입으니 나도 사야지 이건 안되구요

캡트라우저는 입어보니 봄가을과 겨울용 으로 입는 바지는 맞아요

봄과 가을도 날이 따뜻한 날에는 좀 더울 수 있습니다...

벤틸레이션이 있어서 열면 조금 괜찮지만 애초에 바지 두께가 약간 있긴 때문에 봄가을이라고 하지만 약간 선선한 봄가을에 맞을거 같구요

실제로 겨울에 내의까지 착용하고 입으면 체감영하 15~20까지는 괜찮았습니다..바람이 심하게 불었다면 조금 어려웠을수도 있을거 같긴 합니다.

오를땐 어차피 열이 나니 괜찮고 정상에서 대기할때 약간 한기가 들어옵니다..

캡트라우저는 g1000원단과 스트레치 원단을 같이 쓰는대 스트레치 원단이 얇고 신축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허벅지 뒤쪽으로 이 원단이 들어가는대 여기가 방풍 방한이 전혀 안됩니다..그래서 찬 기운이 여기로 다 들어와요

피엘라벤에 비다 프로 같은 경우는 모든 원단이 g1000소재로 되어 있기에 방풍 부분에서 캡트라우저 보다 좋아서

좀 더 겨울용에 맞지만 g1000소재가 뻣뻣합니다..그래서 내구성이 좋긴 하지만 다리를 많이 움직이는 등산에는 좀 안 맞다는 의견도 있습니다...이건 개인취향이라 실착을 해보시는게 좋아요

 피엘라벤에 여름용은 미드서머 트라우저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봄 가을용은 아비스코 라이트 트레킹 트라우저가 있습니다.(요것도 내의 입으면 초겨울까지는 커버 됩니다)

상행중엔 벤틸열면 최고입니다

바람불어도 방풍아주좋구요

겨울엔 히트텍 젤 두꺼운거 입고 켑바지 입으면 따뜻합니다.

동절기 땀났을 때 벤틸 열어주면 금새 땀과 히트텍 다 마르고 뽀송합니다.

밑단은 젖으면 잘 안 마른단 말이 많아서 눈 많으면 그냥 스패츠 찹니다.

가격대가 저렴한건 아니라성.

봄가을도 입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