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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마지막으로 산게.. 4년전 맥북프로 에일리언웨어 2개로 버티다가 둘다 사망하시는 바람에
새 놋북 알아보고 있는데
아수스 msi 에이서 엄청 발전했네요....
알아보기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땐 가성비의 제왕은 그래도 한성이지! 하고 한성 보몬쪽을 알아봤으나
얘들은 대체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싸구려 플라스틱재질마감에 폐부품 줏어다가 넣어놓은듯한 고질적인 블루스크린 등등
4년전에비해 개선된게 전혀 없네요.. 이젠 가격적인 메리트도 거의 없어보입니다.
보몬 x57k Lv77이 15인치 i7 7700HQ 메모리8G Gtx 1050ti 120ssd 1t hdd 무상as1년 (솔직히 한성 as는 없느니만 못한 존재 수준..) + 주문제작이기때문에 제품택배발송까지 최소 2~3일 걸림(즉 사실상 받아보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는 말.. 수요일 주문시 토요일 발송 시작 하는 경우..)
근데 가격이 110만원....
한성 특유 지려천박한 싸구려틱 마감 품질은 100만원대 노트북이던 300만원대 노트북이든 큰차이 없이 그대로 구현되있음 쓰다가 업글할때 중고로 처분하기 가장 골터지는 브랜드
에이서 헬리오스 300 17인치 i5 7300HQ 메모리8G Gtx 1060 250ssd 1t hdd 무상2년 당일발송 일정수준이상의 퀄리티를 지키는 마감
그외 msi asus 둘다 이제는 과거 폐쇄적 마인드에서 확장유저편의오픈형 마인드로 전부 돌아섰고 가격역시 한성보다 더 치고나오는 모델들 전부 쏟아내네요
때문에 더이상 이제 한성제품을 구매해야할 이유가 1도 없어졌습니다.
과거 한성만의 강점이었던 유저입맛대로 확장할수 있는 자유 + 가격적 메리트를 대가로 싸구려틱마감과 자가수리하는게 속편한 as를 감내해왔던 건데
지금은 오히려 대기업 제품들이 더 가격메리트가 좋고 디자인과 마감은 더 고급스러우며 as역시 짬밥과 역사를 무시할수는 없는 법.. 판매자도 많고 재고도 넉넉하고 공격적 마케팅도 자주하고..
특히... 과거 대기업 노트북들이 욕먹은게 어느정도.. 제품 스펙은 보장을 해놓고 비싼가격을 받아야 하는데 제품스펙은 셀러론 수준의 스펙을 기본 백넘겨서 팔아먹는 양아치 습성 때문에 한가득 욕을 먹고 한성이
각광 받은건데 이젠 반전 된거 같네요.. 1050ti달린 15인치 모델을 110에 팔고있는 한성..
1060달린 15인치 110만원대 msi asus hp 레노버 제품들 널려있는데... 마감도 더 좋은데... as비교도 안되는데.. 17인치 gtx1060 달린게 129만원인데...
허허... 참..... 어쩌다 이리됐는지.... 그래도 다른거 다 접어놓고 한성이 디스플레이만 품질 지켜줬으면 그거라도 보고 쓰겠는데 그것도 아니죠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디스플레이 수준이 진짜 저급합니다... 레티나화면보다가 갤4 화면 보는 느낌이랄까..
솔직히 노트북이든 모니터든 중소기업 싹다 전부 어딜가도 대기업 패널 쓴다고 다들 광고 하는데
막상써보면 대기업제품에 비해 화면이 분명히 어두워요 눈이 침침해지는 화면이랄까..
한때나마 크게 기대를 했던 회사여서 였을까요... 쓴소리를 하자니 폭풍처럼 쏟아져 나오네요..
좀더 성장하길 바랍니다 한성.. 구매절차도 본사직판매밖에 안해서 구매자입장에선 여기껄 왜 사야 되나 의문이 드는 수준입니다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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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대만산 노트북 대부분이 그럴꺼에요.
아수스만 좀 독자적이고..
극악의 마감.. x같은 키보드와 터치패드..
이제는 살 이유가 없습니다.
키보드 하니 생각나네요..
이게 한성꺼라고 들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