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는 판매 형태에 따라 FPP, DSP, OEM 등이 있죠.

이 중 DSP와 OEM은 PC을 교체하거나 메인보드가 바뀌게 되면 재인증이 안됩니다.

하지만 FPP는 재인증이 가능하죠.

여기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FPP는 PC을 재구매하여 교체 해도 계속 정식라이선스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용자 OS는 1대의 PC에만 종속되어 사용해야 하며 해당 PC가 폐기되면 더 이상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즉 FPP라도 부속을 교체하는 정도로 사용하는 것은 인정될지라도 아예 PC를 교체한 후에 다시 사용하는 경우라면 적법한 사용이 아니라는 겁니다.

부속만 교체하는 것과 PC을 아예 교체하는 것의 경계가 모호하므로 일반 개인사용자들은 크게 걱정 할 필요가 없겠으나 기업이라면 주의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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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많은 분들 관심 고맙습니다.

우선 잘못 쓴 FPS는 FPP로 수정했습니다.

이 글의 핵심은 기업 입장에서 적법한 라이선스로 인정 되는지 여부 입니다.

저도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달라서 충격이었습니다.

좀더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 후에 결과를 다시 추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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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추가 글입니다.

결론 : FPP는 PC교체 후 재설치 및 정품인정 됩니다.

윈도우10은 더 이상 새로운 버전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라이선스 형태로 구매하면 NON-OS PC을 재구매 해도 계속 사용이 가능할 것 이라는 생각에 MS파트너사 영업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답변은 저의 상식과는 다르게도 사용자OS Windows는 무조건 해당 PC에 귀속되므로 PC교체 후 재사용은 정품으로 인정 받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USB가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구매해도 마찬가지라는 너무도 확고한 대답을 듣고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덧글을 보고 다시 한번 MS에 공식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했더니 말이 바뀌어 FPP는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불확실한 정보로 혼란을 드린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