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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eon 그래픽 카드의 기능중 가상초고해상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의 모니터가 Full HD 해상도인데 마치 4K 모니터인 것 처럼 작업하고 디더링 하여 출력 해주는 기능 입니다.
(Full HD 모니터에서 1280x720해상도로 설정하면 화면이 디더링 되는 것과 유사 상황입니다. (정반대의 방식이지만)) 즉 일종의 업스케일링
따라서 해상도 윈도우에서 해상도 설정을 하였습니다.
4K 해상도로 설정하고 글꼴이나 인터페이스는 200% 확대로 설정하였씁니다.
이러한 설정으로 사용한 이유는 4K 동영상을 full HD 해상도에서 출력 하는 것과
4K동영상을 4K 해상도에서 출력하면 시스템 부하는 과연 차이가 날까 를 확인 하기 위함입니다.
(Rx-470 은 HEVC 하드웨어 가속은 지원 하지만 VP9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cpu 부하 정도의 차이는 중요)
먼저 HEVC 4K 동영상을 돌려 보았습니다.
Full HD 화면에서나 4K화면에서나 둘다 무리 없이 재생 가능 합니다.
유튜브의 VP9 4K 동영상 입니다.
VP9 4K 동영상도 Full HD 화면 출력이나 4K 화면 출력이나 CPU 로딩의 정도는 별로 차이는 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상 초고해상도는 사용할만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안티알리아싱이 듬뿍 들어간 매끄로운 화면이고 동영상 재생시 독특한 느낌도 있지만..
왠지 흐리멍텅한 느낌도 듭니다. 사진 촬영할때 뽀사시 보정을 한 느낌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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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채굴용 같은 느낌입니다 .
전사용자분이 채굴용 아니고 본인이 계속 사용하셨다 하시고 외관도 깨끗 하기는 하였지만 ...
시기가 시기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