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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운 데스크탑을 맞추기위해 드래곤볼 중인데, 그 중에서 램을 먼저 구매했습니다.
- 제품명: Corsair Vengeance RGB PRO 64GB (2x32GB) DDR4 3600 (PC4-28800)
근데, 아무래 라이젠 cpu가 늦게 나올 것 같아, 새 PC를 맞추기 전까지만 기존에 쓰던 데스크탑에 해당 램을 추가로 끼우려고하는데요.
기존 PC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RAM: 삼성전자 DDR4 16G PC4-21300 x 2
- CPU: AMD 라이젠 1세대 1700
- 메인보드: ASRock AB350M PRO4 에즈윈
여기에 새로 구매한 램을 끼워서 총 32(16x2) + 64(32x2) = 96GB로 만드려고 합니다.
우선 많이들 우려하시는 것이, 램 클럭이 2662Mhz랑 3600Mhz랑 다르기 때문에, 2662로 하향평준화 될것이다 인데, 사실 저는 속도는 그닥 영향받지는 않아서 해당 부분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데이터 분석용으로만 사용해서 딱히 영향을 받지는 않네요). 결국 오버클럭은 안하려고 합니다.
걱정스러운 부분은 2가지인데,
1. 이렇게 혼합해서 사용해도, 새로운 RAM의 성능이나 내구성에 악영향은 없는지? 나중에 새로운 PC를 맞추면 바로 옮겨서 써도 크게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2. 기존 PC에 더 높은 사양의 램이 들어오니까 바이오스(?)인가 그런것도 다 업데이트 해줘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거는 단순히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함만이라면 저는 적어도 기존PC에서는 굳이 안하려고 합니다.
관련해서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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