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1세대 i9근황48
- RX93Nu
- 등록일 2021-04-15 12:29
- 조회수 2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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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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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리사수
개인용 라인업에서 5800X는 위에 5900X랑 5950X도 있는 세번째 라인업인데
11900K는 지가 제일 높은놈인데도 암드 세번째한테 발리는 비참한 상황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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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가입하고재산증가
최근에 인텔 라이젠 다써본입장에서 가성비는 라이젠이 맞는듯...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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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모바일이랑 서버는 인텔이 우세핫수밖에 없지만
Amd가 있어서 경쟁되고 선영향력이 엄청나져
그래픽카드만 3600처럼 중급으로 가격좋게나와서 엔비디아 누룰게 하나만 뙇나와도 좋을텐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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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본능가즈아
아직 14mm공정ㅋ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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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ence
서버시장은 특히 amd의 과거 전적때문에 더 보수적일 수 밖에 없죠. 저라도 amd 안씁니다.
기업에서 사용하기에도 amd가 전용프로그램이나 보안프로그램 관련 버그 많아서 불편하고요.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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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ome
사실상 인텔vs암드 구도가 아니라 인텔 vs tsmc, 애플 vs tsmc 이용하는 팹리스(암드,엔당,퀄컴 등) 라 앞으로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기본적으로 공정개발하는데 사용하는 비용이 인텔이랑 tsmc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서 암드가 이렇게 따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현재로써 문제는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생겼는데 tsmc 내에서 파이가 애플이 압도적인 상황이라 암드가 밀릴 수 밖에 없어서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지 미지수 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어쨋든 앞으로도 공정으로썬 인텔이 암드(tsmc)를 이길날은 오지않을꺼라 보네요 미국에서 자국기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외국기업에 제제를 가하지 않는이상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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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Sidious
모바일 칩이 원래 더 작고 클럭이 낮아서 초반에는 모바일 칩으로 수율 올리는 작업을 많이 하죠.
사실 어떻게 보면 암드는 애플 혜택을 많이 보고 있는겁니다.
애플이 아니었으면 TSMC에서 최신 공정에 그렇게 많은 물량을 배정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애플이 프리미엄 주고 최신 공정 설비 다 깔게 해주고 수율 어느 정도 올라온 뒤 다음 최신 공정으로 넘어가면
암드는 그 뒤에 애플이 두고간 거 차지하는 것이죠.
루머에 의하면 올해 말까지 애플이 안 쓰는 7나노 웨이퍼 공정을 암드가 절반 가량 차지할 거라고 하네요.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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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Sidious
웨이퍼의 절대적인 양을 비교하자면 인텔 14나노가 월간 170k 장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애플이 5나노는 월간 70k 정도 찍을거라고 하구요.
암드가 현재 TSMC 7나노 월간 50k 정도라고 합니다.
이중에서 20-30k 정도는 콘솔로 빠지는 것 같구요.
그런데 연말까지 이걸 90k 정도까지 올린다고 하네요.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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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ome
@DarthSidious 퀄컴은 스냅드래곤 고가형은 5나노로 넘어가도 7나노 여전히 사용하고 애플이 5나노로 넘어간 만큼 7나노 공정이 축소 되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암드가 적지않게 파이를 들고가는군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ddr5 인텔이든 암드는 적당히 괜찮게 나오길 기대해야겠네요
인텔의 빅리틀칩은 좀 걱정이 되긴하지만요 ㅋㅋ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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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Sidious
@TodaySome 빅리틀은 정말 의문입니다. 모바일을 위해서라면 이해라도 가는데 데스크탑 칩 만들면서 그잖아도 수율 안 나오는 10나노 공정에서 칩 면적까지 늘려가면서 스몰코어를 넣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윈도우 스케쥴러 최적화는 둘째치구요.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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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꼴레발
인텔 매집 찬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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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임
대기업과 대량의 납품시장은
저 호구 가격에 죄다 i9를 구매 하거나
납품함
일반 게이밍 리테일시장과의 규모차이는 두배이상임
인텔이 왜저러지?
라고 하는데
저가격에 사주는 대기업 관공서 선박 각종 장비
등등의 규모가
우리같은 개인들의 구매비율 전체보다 압도적임
러이젠이 나오고 3000시리즈가 나온지 언젠대
이번에 대기업 설계 시뮬 피시랑
사무용 피시
모두 인텔로 들어올 예정
그룹사이며 계열사 직원중 설계 시뮬 운용 설계 인력
1인 1PC인데 5천명이 넘음
서버엔지니어 출신으로 말하자면 인텔이 전통적으로 고장이 적습니다. 아니 그런 이미지가 강력합니다. 암드는 요즘은 모르겠으나 몇년전만해도 서버엔 잘안썼습니다 가벼운 웹서버정도면 모를까.
일단 24시간 365일 돌아가는 시스템에는 아직도 인텔을 선호할수밖에없다고 보입니다. 성능이야 돈으로 쳐바르면 되지만 서버다운은 사업자들한테는 치명적이거든요
cpu보다
보드를 못믿는거죠
@Rosse CPU불량도 인텔에 비해 많습니다.
과거에 옵테론 시절에는 AMD도 서버쪽은 비중이 어느정도 되었는데.... 옵테론이후에 차기작이 없다시피해서..
인텔 제온이 다 잡아먹었죠.
회사 담당자 입장에서는 괜히 바꿨다가 문제 생기면 혼자 독박 쓰니깐 기존에 쓰던 거 잘 안 바꿔요 본인한테 크게 이득 되는 것도 없고
개인용이면 그냥 가성비 따라서 바꾸고 문제 생겨도 본인 선에서 끝나죠
@HappyLife 말씀하신 이유가 기업에서 인텔을 계속 쓰는 이유라는 생각이 드네요 호구라서가 아니라요...그런데 그런 선택을 담당자 개인이 하나요? 회사차원에서 고려하고 리스크도 회사에서 감당하는게 맞는것같은데...
@내말이맞음 기업이 인텔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v-pro 때문입니다.
@내말이맞음 회사에서 리스크 발생시 조치하는 방법이 담당부서와 담당자 개인에게 책임을 씌우는것입니다. 특히, 회사차원에서 프로세스가 변경되었을때, 제대로 흘러가면 본전이지만 조금이라도 삐걱거리면 프로세스 변경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피보는건 뻔한 일이기에, "기존대로"라는 경험칙이 깊게 작용합니다.
@몽롱한꿈 네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내말이맞음 장비의 신뢰성 문제가 가장 크죠.. 이런 문제 때문에 성능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새로운 장비로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대 변경만 있을뿐이죠......
해마다 단종되는 제품만 변경해서 단가계약 다시하고 구매 이어가고있고 (연 3000대 구매 규모)
인텔 -> 라이젠으로 넘어갈일은 없을듯해요. 개발자들 선호도가 인텔CPU가 월등히 높아서....
서버 제품군은 더할나위없이 인텔을 고집하구요
그리고 치명적인문제는 인텔이 망할일정도 있겠네요 .. 최근 CPU공급 이슈로 3개월 4개월 딜리버리 늦는건 전부 다 넘어갈수있는일이라..
참고로 저 그래프 market share 아닙니다.. 벤치마크돌린 시스템으로 통계내린걸 market share라고 이른붙여놨죠
오죽하면 "암"드라는 말이 생겼을까...
저 위에 글로벌 시장 점유율 그래프 출처를 보시면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 누적된 데이터 베이스로 추정한 값입니다.
실제와는 다르죠
데스크탑 CPU 점유율이 저렇게 높지도 않고 서버 점유율이 저렇게 낮지도 않습니다.
인텔이 전체시장 대충 80%쯤 먹고 있고 데스크탑 역전한 적도 없어요
그나마 머큐리리서치에서 조사한 출하량 기반 데이터가 정확한 편이고 AMD가 열심히 따라잡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PC수요가 폭증하면서 원래대로라면 비교경쟁에서 밀려서 시장에 재고가 많이 남아야할 인텔 CPU 들도 만드는 족족 팔려나가서 생산력 우위에 있는 인텔이 여전히 80% 가까운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AMD는 CPU 제아무리 잘만들어도 TSMC 물량에 의존하고, GPU/콘솔이랑 배정물량 나눠야 하는만큼 점유율 늘리기가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