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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글 :
중간보고 :
많은 분들께서 조언해주신대로 파워를 드디어 교체했습니다.
생각 같아서야 메인보드 갈고, 메모리 갈고, CPU도 갈고, 그래픽카드 갈고~ 싶지만,
아직 7년밖에 안된 컴퓨터라 쉽게 바꿀수도 없고 (수냉 CPU쿨러도 쓰고 있었는데, 얘가 활력이 없는듯 하여 기본쿨러로 바꾼겁니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본인지라 부품 단가가 한국에 비해 너무 비싸요.
일본의 용산이라고 하나 있는 아키바라는 곳도 한국보다는 최소 140%정도 되는 기분입니다.
최종보고라고 작성한 이유는
일전에 사용하던대로 풀 슬롯으로 각종 PCIE카드들을 모두 꽃고도 3일동안 다운이 안되었네요.
단지 파워만 바꿨을 뿐인데 (메인보드를 탈착도 하지 않았습니다.)
뭐 나중에 시스템은 교체하더라도 파워는 남으리~ 라는 생각에, 예쁜놈으로 주문했습니다.
케이블도 하얀색이라 영롱~하네요.
나중에 업글 시즌 오면, 싹다 화이트로 도배를 해볼까 합니다. ㅋㅋㅋㅋ
결론 요약
파워불량? 마더보드불량? 스위치불량? 접촉불량? => 파워불량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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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