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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큽니다. 역시나 색상은 화이트로 아주 잘 빠졋고 딱딱 각진 디자인으로 아주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무게는 강화유리인데다 측면 오픈샤시가 강판이 생각보다 더 뚜겁더군요..무게가 ㅎㄷㄷ
엄청나네요.
조립난이도는 매우 쉬워요 측면에 공간도 널널하고 딱히 선정리할것도 없이 왠만하면 다 쑤셔넣어서 해결가능했습니다. 다만 소소한 부분에서 qc가 아쉬웠는데
usb 3.0포트에 하얀색 페인트 ㅠ 도색작업하다가 묻은듯?과
리셋스위치의 네임프린팅이 파워스위치로 되어있네요....뭐 소소한 문제라 사용엔 지장없었습니다.
그리고 뒤쪽에 led스위치 연결선에 핀이 휘어져 있었습니다. 이것도 곱게 펴서 연결하니 사용엔 지장이 없긴하네요.
미세한 qc가 살짝살짝 아쉽긴했습니다. 아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도 없어서 좀 읭?했네요.
전체적으로 조립한 이후 모습입니다. led모드도 잘 되고 디자인도 이쁘고 전면에 먼지필터망이 굉장히 촘촘하고
위쪽 먼지필터도 샤시 일체형이라 전체적으로 디자인의 일치감이 dlx보다 더 고급져 보였습니다.
단점은 전면 후면 팬들이 전부 120mm인점....측면에 추가 팬 설치가 안된다는 점이네요.
dlx21 메쉬의 경우 전면 후면 140mm 측면에도 120mm팬이 추가가 설치가 되어서 쿨링에는 조금 더 좋을듯합니다.
아 또 dlx21의 경우 측면도 스윙도어 방식이라 열고 닫기가 용이한데 L700은 측면은 오픈나사형이라 이 점도 소소하게 아쉽네요.
dlx21과 장점과 단점이 존재 하지만 전 아주 만족했습니다. 이제 서브컴으로 훌륭히 저희 집에서 썩어 가면 되겠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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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이쁩니다 ㅋㅋ
뒤에 dlx21이 메인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