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2 센서입니다. 오른쪽 끝에 있는 부분이 프린터 내에 있는 포토인터럽터에 감지되어 거기에 용지가 걸려있는지 안걸려 있는지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삼성프린터 기준으로 저 부품의 이름은 아마도 JAM2 액츄레이터 일겁니다..

프린터나 복합기엔 3개의 JAM 센서가 있습니다. 그중 맨 끝에있는 JAM2 센서이고 토너밑에 있는 JAM1 센서에서 용지가 다 지나간걸 감지했는데 저 센서에서 용지가 지나가는걸 감지하지 못하면 JAM2에러.. 아님 JAM1 센서에서 용지가 다 지나갔는데 JAM2 센서에서 용지가 일정시간 계속 지나가고 있다는걸 인식해도 JAM2 센서 에러...

즉 정착기에 용지가 걸려있는지 안걸려있는지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저 부분은 센서라고 말하기엔 그렇고 위에 말씀드렸다 싶이 저 끝에 부분이 평소엔 프린터에 붙이있는 포토인터럽터에 감지가 안되다가 용지가 지나가는 순간 저 부분을 올리면서 포토인터럽터에 접촉되어 용지가 지나가는걸 감지시키는 플라스틱 가이드입니다.. 저부분이 부러지거나 아님 이탈되어서 포토인터럽터에 계속 인식시키거나 아님 인식 안시키게되면 JAM2 에러를 띄우는 거지요..

저기 보니 용지가 말려있네요... 지금 프린터 하시면 아마 토너가 손에 묻어나거나 인쇄물이 오염되어서 인쇄 될겁니다.. 조심스럽게 분해하셔서 용지제거 하시구요... 왠만하면 칼 쓰지 마세요..

칼 써서 정착기 히트롤러 긁히는 순간 정착기 나가리 됩니다.. 요즘엔 거의 정착기 Assy 교체라서 교체비용도 많이 나올거구요..

저렇게 까지 분해하셨다면 뒤에 시리얼 넘버 적힌 부분 사진으로 찍어가셔서 제거해 달라고 하시면 될거고.. 만약 삼성 프린터라면 왠만하면 해줄겁니다.. ㅎㅎ.. 비용은 복사기만 아니라면 한 25000원에서 30000원 초반정도 나올거고... 지금은 올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 위에 삼성프린터가 아니라고 쓰셨네요.. 아마 뒤에 보시면 히트롤러하고 프레스 롤러 를 이어주는 스프링이 있을겁니다.. 플라스틱 부품에 나사 조금 있을거고 그거 제거하시고 히트롤러하고 프레스롤러 연결하는 스프링이 있다면 그거 살짝 풀어주시면 분해가능할겁니다..

삼성프린터 기준입니다.. 아마 레이져 프린터 정착기는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표시부는 정착기 센서인데 종이가 인입되거나 나가는 것을 센싱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이는 것은 이 센서의 레버(엑츄에이터)이며 접점스위치(립스위치) 방식도 있고 포토센서 방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