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금야금 업그레이드 하다 마지막으로 CPU 업그레이드까지 마쳤습니다
이전에 쓰던 CPU가 라이젠7 2700이었고, 이번에 선택한 건 AM4 플랫폼의 끝판왕이라는 라이젠9 5950X입니다. 마침 중고가 나와서...
32쓰레드라서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네요.
기본 클럭이 3.4GHz이고 딱히 오버클러킹도 하지 않았는데 어지간해선 거의 항상 4GHz 이상으로 구동하는게 신기합니다.
순정급 평범한 쿨러로는 뭐만 해도 온도가 90도를 훌쩍 넘을 정도로 발열이 많은 편입니다.
수랭쿨러 싫어서 나름 가성비 공랭쿨러라는 RC1700을 꽂았는데 평균 45도 전후, 최대 60~70도 정도로 안정적으로 구동하네요
워낙 조금씩 깨작깨작 업그레이드를 한 탓에 꽂힌 램의 브랜드만 3종류가 섞여있고, 보드도 X470이라 PCIe 4.0 지원 못하는게 좀 아쉽네요
그래도 더 이상은 욕심 부리지 않고 업그레이드는 당분간 손을 놓으려고 합니다.
사이버펑크 2077이 4K 울트라 옵션에서 60프레임으로 구동되니 뭘 더 바라겠습니까.
이대로 DDR5 시대를 건너뛰고 DDR6 시대까지 버티는게 목표인데 잘 되려나 모르겠어요 | 
등록안내
0
0
꽃길만걷고행복하자
괴인G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