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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캔스톤 R50입니다.
은박지로 두른 이유는 잡음 때문입니다.
건전지로 스피커 상태 테스트 해보니 확실히 우측 스피커가 맛이 갔드라고요.
나름 그래도 가성비 추구하면서 괜찮은 스피커로 산 건데... 17년도 구매면 오래 썼다고도 할 수 있으려나요?
그래서 공간 활용도도 높일까 싶어서 사운드바를 뒤져봤습니다.
삼성 HW-S61B 입니다. 회사 복지몰에서 싸게 팔길래 언능 구입했습니다.
사운드바가 TV 전용으로 많이 쓰시기 때문에 PC와 호환성은 옵티컬 단자 연결 정도로 가능합니다.
(간혹 3.5 aux를 지원하는 것도 있습니다.)
근데 메인보드에 기본적으로 옵티컬 단자가 없는 경우가 많드라고요.
그럴 때 구비해야 하는게 이겁니다.
메인보드와 연결해서 옵티컬 연결이 가능하게끔 해 주는 브라켓입니다.
아직 도착은 안 해서
남는 동글로 임시 블루투스 연결해 두었습니다.
생각보다 음질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게임에서는 지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렵더라고요.
기존에 큰 스피커가 차지하던 공간을 살리고, 모니터 밑으로 사운드 바를 보내니까 기부니가 조금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나중에 옵티컬 연결도 해봐야겠지만 음질도 괜찮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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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구분이 안되서 ㅋㅋ 버렸거든여
이후에 고급은 아니지만 맥키 스피커 사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