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CMOS초기화가 어렵나요?3
- 정서기
- 등록일 2022-01-20 17:56
- 조회수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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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F
노트북은 바이오스 초기화 작업을 해도 비밀번호는 초기화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흔히 수은 전지라고 부르는 CR2032 리튬 전지는 시계(RTC)를 유지하는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번호를 포함한 대부분의 설정값은 NVRAM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전지를 뽑는다고 초기화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옛날에는 이런 설정값이 CMOS RAM에 저장되었기 때문에 전지를 뽑는 것이 초기화 방법으로 사용되었고 그 관습적인 방법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RTC 전지를 뽑으면 바이오스 설정값을 초기화하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노트북은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며 도난 위험이 큰 장치이다보니 바이오스의 비밀번호 설정의 중요도가 높은 만큼 전지를 뽑더라도 NVRAM에 저장된 값이 초기화되지 않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비밀번호를 분실해버리면 바이오스를 초기화할 수 없습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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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서기
그런가 보네요 수은전지를 빼봐도 CMOS가 초기화 되지 않네요.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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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분해해서 뒷면을 보니 수은전지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