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굴카드 하나가 던진 업글병의 끝!? #2
- 여기서 끝날줄 알았습니다.뭐 큰거 질렀으니(제딴엔) 더이상의 지름은 없다고 생각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omputer&no=665526
전편에 LCD사서 중국에서 오고 있다고 썼는데,
바로 오늘 왔네요;;;
아직 전원 케이블이며 HDMI케이블도 안왔는데 -_-.....
LCD한장, 마더보드, OSD버튼스위치 세트입니다.
붙일 위치는 바로 저기! 허전~한 허연 부분.
여기에 턱 하자 이거죠.
원래위치보다 1센티정도 더 가려지긴 하지만, 별로 상관없어보입니다.
마더보드와 연결하는 케이블은 이런 케이블이네요.
엄청 얇고 접으면 깨질것 같더군요.
연결은 mini HDMI입니다.
2개 모니터 지원이더군요 ㅋㅋㅋ 상관없이 1개만 꽃으면 자동 인식합니다.
문제는 저 전원플러그......
55mm 21mm 면 그냥 들어가는데, 35mm 13.5mm 초소형 플러그입니다.
우선 적당히 점프선으로 전원부 찝어서 동작확인!
생각보다 화질 좋아서 깜놀..
붙일 위치에 넣고 유리도 닫아봅니다.
문제는 이놈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넣으려면 여기를 뚫어야 하더군요.
다들 금속드릴날은 집에 몇개씩 가지고 있잖아요?
적당히 구멍 뚫고, 야스리로 갈아버립시다.
통-_-과
상당히 날카로와 보이는건 기분탓입니다.
LCD도 양면테이프로 붙이고, 마더보드는 반대편에 양면테이프로 붙여버렸습니다.
성공 ^-^//
miniHDMI케이블은 아직 중국에서 배타고 오고 있고.... 변환 플러그도 필요한데, 집에 하나 있어서 엄청 긴놈으로 우선 연결했습니다. ㅋㅋㅋ
전원도 14일에서 20일 사이에 오니... 이걸 또 언제기다려....
지금은 외부 12v 아답타 전원으로 연결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이 케이블 오면 컴퓨터 꺼지면 전원도 자동차단 되는거죠.
컴퓨터 키면 켜지고 +_+
생각보다 꽤 괜찮네요.
AIDA64같은거 설치해서 내부 모니터링같은거 돌릴까 했는데,
그냥 이렇게 크롬브라우져 띄워서 수시로 봐야하는거 켜놓는게 훨 좋아보이네요.
전
후
심심하신분들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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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간지 멋 간지 멋 간지요
저위치가 원래 2.5인치 SSD 두개 설치하는 부분인데,
SSD는 추가할 계획은 없으니, 허~옇게 볼트구멍만 여러개 보이고 너무 허전~하기도 하고 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요즘 트랜드가 PC 상태액정 표기되는 케이스가 인기라길래 달아봤습니다. ㅋㅋㅋ
원래는 PC 모니터링용으로 할까 했는데, 집 관리 프로그램 틀어놓고 보기 딱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