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확진자와 그래픽 카드 가격은 진정될 틈이 없고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총총 걷고 있어서 대안으로 게이밍 노트북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삼성과 LG는 스펙에 비해서 가격이 넘사벽이니까 비슷한 급으로 레노버, 기가바이트, 아수스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평소 그래픽 작업을 위주라 OLED 패널을 쓴 제품을 찾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모델들이 많지 않아서 기가바이트 aero 15 oled kd를 선택했습니다.
당장은 설치한 프로그램이 유튜브 영상으로 비교를 해보니까 본 작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확연히 차이가 느껴져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IPS만 봤을때는 몰라썬 색의 깊이가 OLED와 비교하니까 채도의 세밀함이 다릅니다.
포트의 확장성도 마음에 듭니다.
휴대용 노트북이라고 해도 메인 모니터랑 함께 쓰는데 4k 120hz를 지원하는 것도 제가 산 이유입니다. 썬더볼트4도 예전에 쓰던 구식에는 들어가 있지 않아서 신기했는데 usb-a 타입과 비교했을떄에 확연한 속도 차이를 보입니다.
측면과 상단 베젤의 너비가 상당히 좁습니다. 3mm라는 두께가 감이 안왔는데 실물로 보니까 정말 얇습니다.
베젤 부분에 따로 범퍼를 만들어놨을 정도. 잠깐 써봤는데 RTX 3060과 11세대 i7는 성능상으로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요즘과 같이 말도 안되는 가격을 내놓는 부품 시장의 유일한 대안이 될 그래픽 작업용 노트북으로 추천합니다.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