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아무리 잘 만들어도.53
- 껌언고양이
- 등록일 2021-11-09 16:50
- 조회수 27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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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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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빌런
도산 직전의 회사 데스크탑시장에서 인텔과 비등하게 키운것만으로도 그 정도 임팩트는 줬다고 생각하는데요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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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삽질
인텔을 코너에 몰아붙였다고 생각해요. 현상황 컴퓨터를 조금이라도 잘 아는 유저들은 인텔보다 AMD를 현재는 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게 사실이죠. 라이젠 나오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언제 사업 문닫냐가 관건일 정도로 암울했었죠. 비쉐라.... ㅎㅎ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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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이쭌이
몇년간 컴에 관심없어서 안보다 최근에 보니 예전 AMD가 아니더군요. 옛날에는 싼맛이 가성비로 썼다면 지금은 말이 달라졌더라구요. 인텔 독점 시장이었는데 잘된거 같아요.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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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예전의 암드가 잘나가던 시절은
가성비의 암드여서 잘나갔었죠.
동급라인업 제품에선 인텔이 더빠르지만 인텔의 중급라인업제품살돈으로 인텔안사고 암드를사면 상급라인업을 살수있었으니까요. 같은 하이엔드라인에서는 인텔이 비싼만큼 성능에서도 압도를했지만
결국은 비슷한가격의 중급 인텔보다는 상급 암드가 더 빨랐으니 같은가격으로 더높은성능을 내던 가성비의 암드였죠
근데 지금의 암드는 가성비보다 성능도 인텔을 압도하고있으니.... 상황이 완전 뒤바뀐거같습니다.
이제는 성능의 암드 가성비의 인텔이라고 불러야할판이조...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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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퉁
@혼신의삽질 요즘은 가격이 너무 올라서 가성비의 amd가 아닌 상황이 되버렸네요. ㅠㅜ 예전에 구입한 cpu 다시 살려니 거의 2배는 되는거 같네요.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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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기앵구
@개념이 성능으로 잘나갔던때는 애슬론 x2 때가 아닌가 싶네요. 콘로 나오기 직전... 그때는 amd가 더 비쌌죠.
인텔은 싱글코어에서 amd와 경쟁했고..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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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개념이 서러브레드/바톤시절 이야기 하고있는건데요???
그리고 보급형 팔레르모가 동급 셀러론을 넘어 펜티엄4수준의 게이밍성능을 보여준것
그게 가성비라는건데요???
오버클럭이 잘되서 더 성능이 뛰어올라 급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준건데 그게 가성비에요.
보급형 팔레르모를 오버클럭하면 인텔의 메인스트림급의 성능이 나오고 메인스트림급인 서러브레드 바톤을 오버클럭하면 하이엔트급 성능이 나오고 그렇게 저렴한 가격에 급을 넘어서는 성능을 내는건 가성비라 하는거지 성능으로 씹어먹은게 아니에요. 가성비와 오버클럭이 조합되어 메인스트림급이 인텔의 하이엔드급CPU성능을 낸건맞지만 그래도 인텔의 하이엔드급이 성능은 높았었습니다. 당시 하이엔드급 CPU끼리 비교하면
AMD는 애슬론 3200+ 인텔은 팬티엄4 3.2GHZ인데 노오버상태는 당연히 인텔 팬티엄이 성능에서 앞섰었습니다. 3200+는 오버가 잘되는 CPU도 아니었으니 오버해서 성능을 뛰어넘는다는건 의미없는거구요. 비싼 3200+를 사서 쓰느니 2500+를 사서 오버해서 3200+급으로 만들어쓰는게 국민오버였죠.
아무튼 바톤 2500+를 3200+급으로 오버가 가능했는데 그게 노스우드팬티엄4 2.8C 정도 성능이었습니다.
메인스트림급 2500+가 국민오버를 통해서 인텔의 준하이엔드급 2.8C만큼을 성능을 내는거였어요.
가격대비 성능이 인텔은 압살하는거였지.
순수 성능적으로 인텔을 압살했던게 아닙니다.
AMD의 최대 황금기는 베니스 샌디에고 시절이 아니고
팔레르모 서러브레드 바톤시절이었죠. 그떄 무시무시한 가성비로 시장점유율이 엄청나게 올라갔으니까요.
AMD라는 회사에서 CPU를 만드는지 모르던사람들도
그당시에는 가성비가 좋다는 소문이 돌아서 AMD를 많이 선택하던 시기였습니다.
애슬론64 X2 시절에는 네이티브 듀얼코어빨로
인텔이 코어2듀오를 출시하기이전까지 성능에서 팬티엄D를 압도하긴했었는데
이때는 가성비의 AMD라는 말이 없을정도로
가격도 비싼편에 속했기때문에 일부 매니아층만 성능이 AMD가 더좋다며 AMD를 선택했지 일반 소비자는 싸지도 않은데 AMD를 왜사? 라는 이미지로 판매량이 아주적었습니다.
원래의 네이밍벨류가 높던 인텔이 더 잘나가갔어요.
이후 코어2듀오출시이후부터는 AMD는 성능까지 발리며 완전히 라이젠출시까지 계속 추락만하던 내리막이었구요.
가성비가 바톤시절만큼 뛰어난것도 아닌 가격만 싼 딱 그가격 CPU였죠.
AMD가 인텔보다 성능이 높았던 때는 애슬론64 X2 딱 그시기뿐이었다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이외시기로 라이젠이전까지는 가격이싸니까 AMD를 쓰고 가성비가 좋으니까 AMD를 썼었습니다.
초기의 라이젠도 사실은 가성비였고
지금의 라이젠은 가성비를 넘어 플래그쉽성능매치에서도 인텔을 압살중이고요.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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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G
진짜 라이젠 없었음 아직도 i5 4코 4쓰레드로 쓰고 있었을 거에요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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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yroz
@LUNG 로드맵상 그건 오바에요
AMD 덕분에 발표일자가 좀 당겨진건 있어도 지금 시점이면 4C4T i5 는 말이 안됨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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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Zephyroz 4c8t i5였을듯 하네요 ㅋㅋ
I7부터 6코어/8코어 들어갔을건데
I7중 하위모델은 6c6t 8c8t고 상위모델만 6t 12t 8c16t 였을거같아요 ㅎㅎㅎ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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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군
@archi 아직도 그 로드맵... 9세대 6코12쓰 출격 맞아요.
라이젠 없었으면 6코12쓰가 최강이다 라고 했겠죠. 과연 8코 12코 16코 나왔을까요. 꿈도 못꿉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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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좀
라이젠 5 기가 달성 리뷰가져오니 amd가 어쩌고 개까던 분들도 라이젠으로 돌아서데요 그거보고 씁쓸하더군요ㅋ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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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일단 주가를 보면 현재 시가총액에서 인텔을 거의 따라 잡은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인텔도 ceo교체후에 색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니 기대해 볼만 하긴 합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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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Gate
14나노 공정에서 7나노로 아직도 못 가는 인텔과 현재 7나노 공정으로 제품을 내놓고 있는 AMD
이미 기술적으로 앞서가고 있는 AMD인데 인텔이 7나노 공정 제품을 내놓지 않은 이상은 기술력은 AMD가 앞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텔 12세대가 성능은 라이젠을 겨우 따라 잡기는 했지만 여전히 발열과 전성비를 잡지 못한 현실이고요.
앞으로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CPU하면 인텔보다 AMD가 먼저 떠오르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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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사실 인텔이 딸리는건
원래 TSMC도 감히 따라올수 없었던
인텔 자체 팹의 세계최고 공정이
과거 AMD K8 처럼 기존 아키텍처를 무리하게 끌고 오는 경영 미스로 인한
성능개선 한계의.봉착과 이를 해결해줄 공정이전도 역시 어렵게 만드는 아키텍처의 구조적인 한계의 콜라보라고 할수 있죠
사실 7나노 이건 AMD의 기술력이라고 말할수도 없는 부분입니다
사실 막말로 인텔이 7나노 설계해서 TSMC에 외주줘도 역시 동일한 결과니까요
AMD는 선택과 집중 그리고 방향성을 정확하고 훌륭하게 잡고 있는 리사수라는 훌륭한 선장과
잠시 활약했던 훌륭한 짐켈러라는 부선장이 있었기 때문이죠
AMD는 애시당초 14나노 7나노 CPU를 설계할 기술이나 여력이 없었던게 아니에요
팹리스인 AMD가 생산을 부탁할곳은 GF랑 TSMC뿐인데
14나노 7나노 설계를 가지고 가도
이 두 팹은 그걸 만들어줄 능력도 여력도 안되는 곳이었어요
인텔은 이미 자사가 보유한 팹이 세계최고의 공정을 선도하던 곳이었고
AMD가 여기 부탁해봤자 인텔이 만들어줄리 없으니
AMD의 리사수가 삼성과 협업을 하면서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을 가능케 하면서
14나노 라이젠을 개발해서 동일 선상에 경쟁하게만든겁니다
사실상 TSMC와 AMD 두곳에게 호재인게 7나노를 선도 하는 현상황인데
이건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숫자로나마 인텔 공정을 선도하는 TSMC가 계속 공정을 앞서간다는 전제가 붙어야 됩니다
AMD는 팹리스 회사로서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지금 이 분위기를 최대한 이어가야만 하는 상황이죠
인텔은 2나노로 아마도 역량을 선회하려는 의도가 다분하고 이게 성공할경우가 변수가 되겠습니다
인텔은 공정이 몇년 뒤쳐지더라도 결국 양산이 가능해지면 생산량 출고량 수입량 원가 경쟁력이 압도하는 수준이기 때문입이다
과거 성능으로 AMD가 압도 하던 시절에도 인텔만큼 점유율과 수익을 가져가지 못한채 성능이 역전될때까지 AMD가 삽질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 규모의 경쟁력이었죠
1. AMD가 뛰어난 공정의 CPU를 설계한다 =만들어줄 공장이 없다 2..AMD앞에 만들어줄 공장이 드디어 나타났다 =대량으로 생산해줄 여력이 없다 (NVIDIA ATI 퀄컴 애플 등등 아웃소싱 대기열) 3. 대량으로 생산되더라도 수율개선이 힘들거나 마음대로 되지 않아 원가 절감이 안된다 =가격은 비싼데 오버 수율부터 발열까지 4. 공정 수율이 안정화 되어가는 시점에 이미 인텔은 세대가 앞선 공정의 신제품을 발표가 아닌 양산을 시작한다 이게 과거의 AMD가 지속적으로 겪던 팹리스의 한계였죠
차라리 인텔도 팹리스라면 해볼법한데 그게 반대니까요
AMD의 현재 설계나 방향성은 바람직 합니다
선장이 훌륭 해요
다만
TSMC의 공정 이전 기술적문제로 지연 생산수율 저조 등의 변수라는
파도에도 쉽게 뒤집히는 작은 돛단 배라서 파도가 잔잔하다고 안심하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전 Ceo가 전복 시켜놓은 배를 간신히 뒤집어서 리사수가 물 다 퍼 내고 짐켈러가 GPS랑 모터까지 새로 달아주고 떠낫어요
인텔이라는.초대형 선박은 파도든 폭풍우든 뒤집히지 않고 잠시.표류하면서 늦게 갈뿐
가라앉지는 않을겁니다
TSMC 생산 이슈나 정전 지진.화재 중국 외교붐쟁등
변수의.폭풍우에 언제든지 뒤집힐수있는게 AMD라는 회사의 상황이죠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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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닥거리
좋은의견 잘봤습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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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해커
일부 동의합니다. TSMC의 생산이슈나 수율 저조 등은 낮은 확률이지만, 인텔이 해온 가닥이 있는데 TSMC의 미세공정을 따라잡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부자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하는데 그 3대의 시간동안에 인텔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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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지
@전국노예자랑 아이디가 눈에 띄어서 익숙한데 참 여러방면에 박학다식 하신가 같네요 그래서 amd몇주 사셨나요? ㅋㅋ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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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리
@쓰라지 저는 읽어보고 인텔 주식을 사야겠다 싶었는데..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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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지
@스페리 그렇게 해석해야 맞는 건가요. 듣고 보니 그런것도 같네요 이러니 제 주식은 반에반에반....ㅠㅠ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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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use
@스페리 amd나 인텔 주식을 사시겠다면 현재는 미국 증시가 광기의 투기판인 상황이라 조정이나 하락까지 1~2년 정도 두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앞으로 인텔이 gpu로 연산기, 그래픽 시장에 (재)진출하면서 인텔, 엔비디아, amd 는 변동이 좀 있을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인텔은 하락장에서 방어를 좀 할 수도 있습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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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Sidious
@전국노예자랑 AMD가 GF 밖에 못 썼던 이유는 노예계약 때문입니다. 그게 7나노로 가면서 족쇄를 풀었구요.
그리고 인텔이 TSMC 따라가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아보입니다. 당장 EUV 기계 주문한거만 봐도 TSMC와 삼성이 다 싹쓸이하고 있구요. 25년까지 TSMC와 근접한 수준으로 따라가겠다는게 목표인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4년간 5개의 공정을 성공시켜야 됩니다. 그리고 인텔도 인정했듯이 설비투자 비용이 막대해져서 마진이 엄청 줄고 있습니다. 또한 TSMC가 선두를 뻇기지 않을 거라는 강한 자신감은 애플이라는 뒷배가 있기 때문이죠. 애플이 매년 새칩을 내 놓으면서 TSMC는 매년 공정을 발전 시키고 있습니다. AMD가 TSMC 덕을 본것은 사실이지만 팹리스라서 휘청일거라는 논리는 애플,퀄컴이 팹리스라서 휘청일거라는 논리랑 같습니다. 인텔의 공정 기술이 압도적인 1위일때는 그럴 수 있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고 인텔이 몇년 내로 TSMC수준만 따라가도 다행인 상황입니다. 오히려 TSMC쪽에 의존해야되는 상황이에요. 실제 다음 세대 meteor lake의 Gpu는 TSMC 3nm 에서 찍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텔의 매출이 아직까지는 막대해서 쉽게 망하지는 않겠지만, 마진율도 많이 줄었고 매출도 정체된 상황입니다. 게다가 팹리스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막대한 설비투자가 앞으로 2-3년간 기다리고 있어요. 갤싱어가 목표는 크게 세우고 있는데 과연 어디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3-4년간 지켜볼만한 일입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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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yroz
지금 인텔 12세대는 10nm++, 집적도로 비교하면 TSMC 7나노와 유사한 정도입니다
공정은 지금 시점에선 따라잡은거고, AMD가 TSMC 5나노로 만들기 시작하면 다시 벌어지겠죠
근데 AMD는 직접 제조하는게 아니라 위탁생산을 맡기다보니 TSMC 물량에 치입니다 당장 애플이 TSMC 5나노 거의 다 먹고 있었는데, 3나노로 이동하고, 애플이 반납한 5나노를 AMD가 대거 계약하는 일정이었는데 TSMC 3나노 전환이 어렵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말인즉슨, 애플이 TSMC 5나노를 안비켜줄거고 AMD는 쥐꼬리만한 5나노 물량 받아서 생산하던지, 공정전환 없이 7나노에서 생산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인텔이 공정전환이 어려웠어도 자체 팹을 갖고 있어서 결국 시장점유율 일정 미만으로는 안밀렸는데, TSMC가 3나노 공정 도입 늦어져서 애플이 5나노 안비켜주면 AMD는 설계 백날 잘해봐야 물건 못만들어서 점유율 못뺏어옵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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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빰뿜뺨빰뿜빰뺨
이번 인텔 12세대를 봐서는 13세대까진 amd한테 밀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그래도 11세대보단 상황이 낫긴 하지만요.
인텔 12세대는 당장은 가성비가 떨어지고 소수 하이엔드 유저에게 의미가 있고. b보드가 나오는 내년초에 12400~12600k가 힘을 좀 쓸거같은데 문제는 그때가면 또 amd도 새로운게 나온다는거죠. 내년초에 b보드 나올때부터 amd경쟁 제품이 나올때까지 이때가 인텔에겐 좋은 기회가 아닐까.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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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삽질
유저들은 그상황 자체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한쪽에서 경쟁에 밀리면 그에따라 가격하락이 이루어질테고 저렴해진 제품을 가성비 좋게 사용하면 되니까요. 그 좋은예가 라이젠 1~2세대 였고 휴대폰은 얼마전에 사업을 접은 LG모바일...... 흠..;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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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use
13세대 나오는 시기와 amd 젠4 나오는 시기가 비슷하더군요.
젠4는 2022년 하반기 13세대는 2022년 3분기
원래 인텔은 13세대 메테오에서 인텔4(기존 알려진 7나노=타사 5나노급) 공정과 신규 아키텍쳐로 가려던 계획이었는데 중간에 끼어들어간 랩터는 12세대와 같은 인텔7(타사 7나노급)에 8c+16c=32t 로 알려져 있고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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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ome
amd가 잘만들어도 x
tsmc가 잘 만들어도 ㅇㅇ
아무래도 아직 인텔 공정이 tsmc를 못따라가고 있는 현상태에선 amd가 우세이긴 한데
아무래도 tsmc내에서 amd 지분이 낮고 중국때문에 언제 일이 터질지 모르니 사실상 amd는 불안불안하죠
그리고 tsmc에서 이런 이슈때문에 한판당 가격도 계속 올리고 있어서 사실 가격도 계속 오르고있다보니...
인텔이 앞으로 서버시장, 완제시장을 얼마나 붙잡고 있느냐에 달렸겠네요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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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에초에 라이젠 노트북이 나온다는 자체가 신기한겁니다..
예전엔 암드 노트북은...찾기 어려웠죠.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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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IIlIII
공정은 amd 우세
아키텍처는 인텔 우세
비록 amd는 오르막, 인텔은 내리막이라 하더라도 어느 업체가 단점을 빨리 보완하느냐에 따라 향후 10년정도 향방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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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곰
암드가 공정이 있너요?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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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IIlIII
제품 기준이죠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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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사기토스
콘로 린필드까지는 amd가
데네브 투반 가격 내리고 버텼습니다 지금 인텔이 발리는 사이즈가 딱 그정도이고 샌디부터 쳐발라 버렸죠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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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백곰
불후의 명작 샌디... 2500으로 얼마나 오래 버텼는지..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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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use
콘로 이후 오랫동안 앞서는 이미지를 유지하다가 샌디 전에 hedt 네할렘 내놓으면서 i7 920 국민 오버 열풍도 불었었고그때 amd 윗급이라는 인식이 박혔을 겁니다.
2세대 샌디는 1세대에서 기본 클럭이 확 오른 게 컸고 지금도 일부 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하면 nvme ssd 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명작 소리를 들을만하죠.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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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팔길이는두뼘
그냥 콘로부터 쭉쳐발렸어요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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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카도
amd 에 대한 오래 된 기억은,
공격적 마케팅 하면서 어떤 하자든 무조건 교환을 해주는 as 를 하던 때였죠. cpu 사서 돌려본 후 오버 효율 별로라면서 망치로 깬 후 교환하러 가는데 그걸 또 교환해 주고.
전형적인, 호구한테 돈 뜯어서 양아치한테 퍼주는 구도였죠. 양아치 하나가 3-4개 깨먹는 건 보통이었는데 결국 그 비용은 누가 대는가 하면 오버에 별 관심 없이 순정으로 쓰는 일반 사용자였죠. 그리고 생산비 대비 판매가 차이도 매우 심하단 얘기이기도 하고. 결국 얼마 안 가 의도적인 손상일 경우 교환 거부 방침으로 수정하긴 했지만 amd 에 대한 신뢰가 별로 안 들더군요.
그 이후엔 꼭 컴 업글하려고 할 때마다 이상하게 인텔이 amd 압살하는 시기들이라서 amd 는 그래픽 카드만 써봤네요.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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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use
망치로 부셨을 때가 써러브레드, 바톤 때였던 것 같은데.. 코어 노출 때문에 쿨러 장착하다 갈리거나 깨져서 사망하는 일이 많았죠. 나중에 소비자가 as 받으러 갔다가 안 된다고 망치로 깨부신 사진이 어디에 기사로 뜬 걸 본 적이 있고(아마 베타뉴스, 케이벤치, 다나와 중 하나였을 듯하네요) 아무튼 당시 cpu as가 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무위키를 보니 처음엔 좋았나 보네요. (기억이 날 듯 말 듯 한..)
당시 욕먹었던 게 amd korea 였던 것 같은데 아마 그때 cpu as도 이미지 먹칠에 한몫했었을 겁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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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카도
밥통 이전 극초반기 때 얘기죠. 인텔 독점인 시장에서 점유율 확보하겠다고 파격 as 들고 나왔는데, 완제품 사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대기업 폭리 때문에 피씨 쓰려면 조립부터 배우는 게 보통이던 시절이고 오버한 숫자로 걸로 자랑질 하는 애들이 넘쳐났던 때라 애들이 멀쩡한 씨퓨 망치로 때려서 교환. 뽑기 잘못해서 오버 수율이 맘에 안 든다고 말이죠.
그 때문에 오히려 국내만 특별 취급하면서 amd as 는 상당히 안 좋아졌던 시기가 있었죠.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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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use
@베리카도 찾아보니 한번 했다가 다시 더 강화시켰던 거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69704 https://www.etnews.com/200009290010?SNS=00002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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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사실 인텔이 딸리는건 원래 TSMC도 감히 따라올수 없었던 인텔 자체 팹의 세계최고 공정이 과거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