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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색감의 결정인자는 그래픽카드 자체의 색감과 칼리브레이션 설정값이라 할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캘리브레이션 될수만 있다면 이것으로 충분할수도 있지만 사진전문 편집 모니터 사용자가 아닌경우라면 거의 대부분 칼리브레이션과는 무관한 환경일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여전히 칼리브레이션 안된 SDR모니터 사용자들이며 이러한 사용자 관점에서 글을 올립니다.
그렇다고 노칼리브레이션 상태로 설정하여 사용한다면 화면은 어둡고 색감도 우중충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SDR모니터에서 HDR동영상을 돌리는 경우 이러한 문제점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이것에 대한 내용은
그리고 색공간 값에 따라 화면의 색감도 달라져 보입니다.
어떤 것은 무미건조한 색감이고 어떤 것은 리얼한 색감이고 어떤 것은 화사한 색감이 보여지게 되는데 이것의 선택의 기준은 사용자의 취향을 탈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색공간 설정값이 따른 색감의 차이를 요약하여 보았습니다.
설정하는 곳은 2곳인데 SDR모니터라면 Color & gamma 설정값은 pure power curve로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BT.709/601 Curve를 선택하면 화면이 뿌옇게 되고 콘트라스트가 감소하여 화질이 떨어져 보이게 됩니다.)
가장 주된 설정은 calibration 설정입니다.
여러가지 설정 값이 있지만 위의 항목은 BT.709 BT2020 DCI-P3 항목만 고려 하시면 되며 아래 항목은 BT709/601 Curve와 Pure Power Curve 항목중 선택 하시면 됩니다.
저의 취향으로는 BT.709 (윗항목) 와 BT.709/601 Curve (아래항목) 선택이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다음은 각각의 설정 조합에서의 색감 대조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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