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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컴 메인보드가 고주파로 인해 a/s입고 되어서 당근에서 뭐 좀 주우려 기웃거리다
집 근처에서 dg-77을 5만원에 팔길래
'라이져 케이블도 있네? 이건 꿀 이득이다' 라며 주웠습니다.
그리고 L700에 달려있던 서브컴을 분해후 dg-77에 조립해봤습니다.
일단 조립난이도 ㅋㅋㅋㅋㅋ아 겁나 힘드네요.
케이스가 크기는 큰데 공간활용성이 망 수준이네요. 상단에 쿨러 달려고 여는데 이것도 뭔 나사가 6개에 심지어 공간도 협소해서 풀기도 빡세고;
이래저래 겨우 조립완료하고 켜보니 이쁘긴하네요.
10400이라 쿨링에 크게 신경안써도 되서 망정이지 온도 높은 애들은 이 케이스 못 쓸듯하네요.
그래도 이쁘긴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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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본 사람만 알죠 ㅋㅋ
예쁜쓰레기
앞유리때면 그나마 온도 잡히더라구요
조립 진짜 ㅋㅋㅋㅋㅋ간만에 조립하면서 미들타워인데 빡쳐보네요 ㅋㅋㅋㅋㅋㅋ
조립하면서 설계한놈 미친놈이라고 욕했던 기억이 ㅋㅋㅋ
@빅비키 아하 앞에 될만한 고무 찾아서 공간좀 줘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조립하면서 '이게 외쿡감성인가? 제정신인가?' 생각했네요 ㅋㅋㅋㅋㅋ
@세리니팅
제가 한때 미쳐서 일년동안 10대 넘게 분해 재조립한적이 있는데
케이스크기 불문 최악이라고 기억하고 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