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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뽐게에 뜬 스틸시리즈 APEX M500과 마우스 구입을 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키보드 자판 불이 하나 안나오고, 가끔 키보드가 맘대로 눌리는 증상이 있어, 컴스빌에 전화해 as 진행 절차를 물어보니
자기네들은 스틸시리즈 수입 안한지 3년이 넘었고, 재고 없으니 다른 브랜드로 교체 해줄테니 구입 가격을 물어보네요.
구입 가격에 맞는 다른 브랜드 제품(커세어를 말하는듯)으로 교환해준다고, 그래서 제가 그게 무슨말이냐고 구입 가격이 아니라, as 들어온 제품과 동급 제품으로 as 교환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니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는 as신청하면 다른 제품 뭐로 받는지 다시 재차 문의하며 구입가격 5만~6만원 이었던거 같다니 확인해보고 전화 준다고 합니다.(전화 끊고 11번가에서 구입 내역 확인하니 5.5만원에 구입)
원래 키보드 as 재고가 없을시 구입가격을 기준으로 as 받는건지 모르겠는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납득이 안가는 as 정책이네요.
컴퓨터 부품 as 해본적이 요즘에는 없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as가 이런식이면 애초에 특가든 뭐든 구매 안했을텐데
앞으로 컴스빌 수입 제품은 걸러야겠어요.
그리고 스틸시리즈 APEX M500과 동급인 제품은 무엇 인가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쿨엔조이에 비슷한 사례 겪으신 분이 있네요.
링크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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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ypes
부서질때까지
이게 스틸시리즈 본사에서 컴스빌에서 이도로 유통사를 바꿀때
AS 이관을 하지 않고 바꾼거라 컴스빌보다는 스틸시리즈 본사가 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컴스빌은 AS용 제품을 받지 못해서 커세어 동급 제품으로 AS 해주는 거구요.
유통사가 바뀌는 경우에는 바뀐 유통사로 AS 이관이 되는 경우도 있고
이관도 안되고 이전 유통사도 아예 손을 놔서 아예 AS를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래서 유통사가 자주 바뀌는 곳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컴스빌 AS 규정을 보면 커세어 제품의 경우는 재고가 없을 시 동급 또는 상위 제품으로 교환이라고는 되어 있긴 합니다만,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유통사에 따라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예전에 유통하던 스틸시리즈 제품의 AS 규정은 찾아볼 수가 없어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틸시리즈 본사가 더 문제네요.
as이관에 관해서는 일반 소비자가 잘 모르고 단순히 쇼핑몰 구입페이지에 2년간 1대1 as 보증한다고 나와있으니 그런줄 알고 구매했는데, 재고 없다고 동급 제품으로 교환이 아닌 구매가격 기준 교환 방침은 잘못된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