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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와식 생활 겸 데스크 시즈 모드로 사용할 노트북을 고르고 있습니다.
용도는 엑셀 및 문서 작성, 유튜브 및 영상 시청 정도인데
적당한 예산 안에서 디스플레이 16:10 비율에 중급이상의 스펙?, 해상도 2560x1600(WQXGA) 그런데 초점을 두고 고르다 보니 대략 2종류로 좁혀지더라고요.
1) LG전자 2021 울트라PC 17UD70P-GX56K 16GB램 (SSD 500GB), 133만부터, CPU i5 11세대 i5-1135G7
( http://prod.danawa.com/info/?pcode=13844384 )
2)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 Pro 16ACH6 R7 1650 (SSD 512GB), 130만부터, CPU 라이젠7 4세대 5800H
( http://prod.danawa.com/info/?pcode=14903549 )
찾아보니 두 제품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가 1인치 크기 차이를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스펙이더라고요. sRGB 100%에 밝기는 300니트 이상
울트라 PC는 어쨌건 화면이 좀 더 크고 CPU가 최신게임과 영상 작업하지 않는 수준에서는 충분히 쓸만한 물건인 것 같고
아이디어 패드는 외장그래픽이 있으면 좋기는 한데 꼭 필요한 스펙은 아니지만 어쨌건 있으면 주말에 가끔 게임 하는데 도움이 되는데다 CPU가 훨씬 더 좋은 물건이라서 5~6년 쾌적하게 쓸거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또 더 찾아보니 노트북에서는 발열 등등의 문제로 고성능이 유지되는 건 2~3년이라고도 하고요. 그러면 그냥 화면 넓은게 낫지 않나 싶고 ...
제가 더 알아봐야 할게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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