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열판이 없는거보단 작아도 있는게 나아보여서요.

아직 케이스랑 파워가 안와서 셋팅은 못하고 있는데, 추후에 셋팅해서 붙인 방열판이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볼까 합니다.

@NaRuKuN 방열판이 안 달린 부분은 SoC 전원부인데 이 부분은 고부하가 걸릴 일이 없어서 방열판이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붙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장식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R.F 퀘이사존 리뷰 확인해보니 방열판 없는 전원부 부분이 방열판 달린 전원부 부분 보다 온도가 많이 높게 나와서 장착해봤습니다.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달려나오는 보드가 있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시도해봅니다.

@NaRuKuN 답변하신 댓글을 보고 깜짝 놀라서 GIGABYTE B660M DS3H의 전원부 사진을 살펴봤는데... 황당하게도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통상적으로 좌측에만 방열판을 박는 경우는 상단이 SoC인 경우인데 이 메인보드는 자세히 살펴보니 Vcore 전원부가 좌측과 상단에 절반씩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Vcore, 나머지가 SoC(주황색은 메모리, 초록색은 내장그래픽)입니다. 빨간색으로 표기한 부분은 방열판이 필요합니다.

이럴거면 방열판을 왜 좌측에만 단 건지 이해가 안 되는 디자인입니다. 사실 12500까지는 PL1, PL2가 낮기 때문에 방열판이 아예 필요없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해괴한 디자인이라고밖엔....

@T.R.F 남는 방열판이 있어서 달아놨으니 없는거보단 나을거 같습니다. 어짜피 12100 이라 의미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발열해소가 된다면 좋으니까요.

@NaRuKuN 사진상으로는 Vcore단이 6페이즈 로우펫 4C06N*2 구성으로 828A라는 매우 넉넉한 용량이기에 12100이라면 보드에 달려있는 방열판을 모조리 떼어버려도 전혀 상관이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붙이시는 건 자유이니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i5급이면 최상위급인 i5-12600K조차도 PL2가 150W인 만큼 오버클럭에 대한 욕심이 없으시다면 구매하신 메인보드의 전원부 구성이 어찌 되었든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R.F 윗글들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라이트 유저라 나중에 업글 하더라고 12400F정도 보고 있어서 연구소 보드로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