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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다이렉트로 구버전 연금 가입했는데
사업비 4.5%정도 뜯어가고 거치 기간에도 1.5% 정도 나가고
그러는데 남녀 평균수명 차이 때문인지 남성이 더 받기는 하늗네
물가상승을 고려한 원금회수는 대충계산해서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45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축이 아닌 연금보험이라 45세 수령시 계산이고 그러면 90세 이후부터 이득을 보게 되는데
연저펀 같은건 아직까지는 우상향이라고 해도 분명 리스크가 있는 것이고 아무도 정확한 미래 예측을 못하니 방어적인 투자로는 괜찮은 것 같아 개인연금에 긍정적인데(만약 추후 돈을 잘번다면 은퇴시점에 고배당주 일반계좌에 세엑공제용으로 사둘테니 연금보험은 비과세로 종보세도 해당 안된다니 메리트도 있는 것 같고)
타 보험사도 그렇고 사입비 적게 뜯어 가는 다이렉트 상품의 경우 이상하게 확정이율은 절대 안팔고 공시이율로 지금도 잘해봐야 2~3% 상품 밖에 없고 사업비뜯어가는 내역도 가입하지 않는 이상 몇퍼센트인지 안보여주던데
인터넷에 대충검색해보면 확정금리로 연 6~7% 상품이 있는 것 처럼 나오던데
이건 고객센터를 통해서 가입해야하나요? 예상으로는 분명 이율이 높은대신 사업비도 사정없이 뜯어 갈것 같긴한데
추후 여유가되면 연금보험 추가 가입을 고려중인데 다이렉트 상품이 호구 잡히는건지 궁금합니다 고객센터나 설계사를 통해서 다른 상품을 가입해야하는건지
90년대나 2천년 초반쯤에는 최저보증이 7.5% 상품이 있었는데 은행금리가 20%라서 대부분 가입을 안한다는게 대세였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연금상품이 어째 최근 점점 좋아지는것 같아서 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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