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민 가면 주로 뭐하나요?6
- 머털
- 등록일 2015-01-16 01:57
- 조회수 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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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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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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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joy_The_Outdoors
저는 지금 용접으로 16년 초에 RSMS비자 발급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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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_The_Outdoors
지역에따라 그리고 나이에따라 영어실력에따라 보유하고 있는 기술직종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죠.. 주로 아무기술없이 영어없이 온다면 농장이 대부분이죠
농장에서 457 노예비자 준다고 해놓고 그거 빌미로 엄청부려먹다가 팽 하는 경우가 많죠 농장아니면 한인오너 밑에서 식당 등에서 최저시급도 못받고 일하다가 어떻게 457따냈는데 일하다가 오너가 버리는 경우도 많구요 주위에 이같은 케이스가 60정도 되죠 그외에 잘되는 케이스도 많지만.. 자 같은 경우는 중간정도 RSMS비자 받으면 2년 뒤에 영주권 나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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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사실 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은 인구통계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겠죠.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의 폭이 결국 그 사람의 사회적 네트워크 안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본인이 주변에서 많이 보는 한국인이 호주에서 가장 많은 부류의 한국인일 것 같은 생각을 하곤 하죠^^ 예를 들면, 내가 요리를 할 땐 한국 이민자와 워킹들이 모두 요리만 하는 것 같고, 내가 청소를 할 땐 호주와서 다들 청소만 하는 것 같고... 그런데 정말 상상치도 못한 곳에 한국인들 정말 많습니다. 말씀하신 2-3십대 젊은 부부들의 경우도 당연히 천차만별입니다. 국내에서 학위와 경력이 준비된 상태에서 이민을 와 전문직에 있는 분들도 많고, 본인의 경력과 단절된 새로운 분야에서 경력을 만들어가는 분들도 있고... 호주는 국내처럼 20세 대학, 30세 이전 취업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고위 관리자급을 목표로 하지 않는 이상, 언제라도 새로운 학위나 자격증을 받아 이직을 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요. 다른건 몰라도 이런거 만큼은 한국도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직업 안정성은 선진국 따라한다며 줄어드는데, 직업 간 이동성은 여전히 예전 그대로 막혀 있으니... 더 하다간 종북으로 오해 받을 수 있어 여기까지만 해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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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인의마음을얻는자천하를얻으리
스시롤
농장 도축장 한인슈퍼마켓 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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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스시, 농장, 고기 공장, 한인 마트, 청소 등은 주로 워홀들이 많이 하고요.
전문직 가지신 분들 많습니다. 워홀 다녀오신 경험으로 모든 걸 평가하지는 말았으면 해요. 호주직구부흥회? 님의 말처럼 직업 간의 이동이나, 새로운 직업을 찾고 구하는데 유리한 점은 사실입니다. 한국보다는. 영어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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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력에 따라서 하는 일의 차이도 많기도 합니다..
너무 방대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