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글은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couple&no=196552
회원여러분들이 헤아져라 딴여자 많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많이해줬고 저또한 제친구들이 이런일이 있을때
제3자의 입장에서 금방 정리해라 이런식의 조언을.
했는데
막상 제가 그 상황이 되니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은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해도후회 안해도후회면 해보자 하고 글을쓰고 다음날제가 먼저연락을하니 톡이오더라구요.
대신 2-3시간뒤에오거나.. 그래도 만나보고싶어서
일단 만난후 이야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오늘 어떻게 시간이맞아 전여친도 술을먹었고 저도술을 먹은 상태였습니다.. 제가 술먹는곳까지 굳이 오겠다해서 전여친이 왔고 일주일간 헤어진상황인데 헤어지기 전처럼 행동을 하더라구요 ( 먼저 포옹이나 손잡고 회사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싶다 등등) 그이후 차를타고 위의 상황을 담담하게 이야기했기 했더니 3가지이야기를해줄수 있는데 지금여기서 할순없다.
뭐 이런식으로 밑밥깔고 듣고싶으면 해줄게 이야기하면서 2가지는 별거아닌데 1가지는 들으면 우리사이가 멀어질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친구 집앞에 도착후 잠을자길래 휴대폰을 열어봤습니다. 지문인식이였는데 제지문이 남아있더라구요..
사진첩을 봤는데 예상이 맞았어요. 3월달부터 투싼차량의 남자와 모텔에서 찍은사진하며 저랑 놀러다녀온후 그다음날도 같이 술먹고 했더라구요.
막상 사실을 인지하면 화가엄청나거나 슬플거같은데.
확실함 물증이없을뿐이였는데 제 심증은 다 맞았어요..
그리고 그냥 내려주고 마지막으로 악수한번하자하고 그냥 왔는데 덤덤하네요,,
제 자신을 더 가꿔서 제가 먼저 좋은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이만 제 이번연애의 이야기는 이글이 마지막일거 같네용.
| 
등록안내
모텔사진에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조상님이 도왔다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