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퀴즈 4/21일자 정답 : X (정답은 두 번째로 첫 번째 과학가지는 세종과학기지)

세종과학기지(世宗科學基地, 영어: King Sejong Station)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의 킹조지 섬 남서쪽 해안 바톤 반도(남위 62° 13′ 서경 58° 47′ )에 있는 대한민국의 과학 기지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름은 조선의 제4대왕 세종대왕을 따서 지었으며, 1988년 2월 17일 건립되었다. 15개의 건물과 부두, 저유탱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종기지가 위치한 킹조지 섬은 남위 62도로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가지고 있으며, 여름에는 산란과 번식을 위해 많은 동물들이 모여들어

생물학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름에는 극지연구소를 비롯하는 다른 연구 기관에서 초청된 사람들을 90명 가량 수용할 수 있다.

겨울에는 18명의 과학·기술자로 이루어진 월동연구대가 자료 수집과 시설 유지를 위해 기지에 상주하고 있다.

이들의 주요한 목적은 기후변화 연구, 생태 연구, 유용생물자원 연구 등이다. 세계 기상 기구 와 함께 기상관측을 실시하며,

남극특별보호구역 나레브스키 포인트를 관리한다. 또한 다른 국가의 극지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과학기지 - 온난화 기후의 영향으로 기지 주변 눈이 다 녹은 상황

장보고과학기지(張保皐科學基地)

남극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2번째 과학 기지이다. 2014년 2월 12일에 완공되었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기관인 극지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세종과학기지는 남극 대륙이 아닌, 남극권의 섬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장보고과학기지는 남극 대륙에 건설된 기지이다.

동남극 북빅토리아랜드(Northen Victoria Land) 테라노바 만(Terra Nova Bay)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경위도 상으로 74° 37.4' S, 164° 13.7'E이다. from 위키

MBC 스페셜 중 - 장보고기지의 구조

사족1: 정답과 상관없는.. 오늘 검색하면서 알게 된 건데 두 기지 모두 현대건설에서 지었군요.

사족2: 개인적으로 남극기지를 볼 때 종종 존 카펜터의 82년작 영화 괴물(The Thing) 생각나곤 합니다.

호러물 좋아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B급 무비 중 나름 잘 만들어진 영화지요. 물론 지금 보면 뻔한 스토리에 허접스러운 특수효과가 그렇긴 하지만서두..

참고로 2011년 리메이크작도 있는데 분위기 자체는 오리지널이 더 좋더군요. 그나저나 뜬금포 영화 얘기를 ^^;

오리지널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304

리메이크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4767

오늘은 다른 말보다는 초여름 날씨.. 요게 눈에 들어오지 않나 싶네요.

서울은 한낮 최고 온도가 22도 정도에 머물겠지만 대구와 전주 쪽은 28도까지 올라갈 거라고 하더라구요.

지역 편차가 있긴 해도 전국적으로 더운 날씨가 될 듯한데 해당 지역에 계시는 분은 옷 얇게 챙겨 입으시면 좋을 듯 하네요.

그럼 모든 분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

PS. 뽐뻐님들의 득포를 기원하며 즉석 뽑기도 같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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