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판정 직전까지 왔네요.12
- 니콜라_테슬라
- 등록일 2023-09-08 17:15
- 조회수 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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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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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스
10여년 당뇨환자인데, 식단관리 운동에 지겨워져서
좀 나태해졌는데(나태해도 당수치는 큰변화없었음- 물론 약은 계속복용)
야금야금 6.중반에서 7.초중반까지 가더니 올초 8.7까지 올라가더군요(약은 좀 더 강하게 증가시켰어도)
식단 큰변화없이 약간만 줄이고, 운동 가볍게(스쿼트30/푸쉬업30/하루 + 걷기 며칠에한번 1~2시간) 하니 >>6.8>>6.3까지 떨어졌습니다.(약은 증가시키지 않음)
약에 의존성이 높았겠지만, 운동+근육기초대사량이 아주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장기적으로 질리지 않을정도의 준비과정이 중요할것 같네요.
너무 빡쎄면 몇개월 못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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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보급이 되기전 (약 100년전) 당뇨 유병율이 1%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평생 췌장이 버틸수 있는 설탕량(단당류+이당류)이 가족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을 끊으세요.당을 먹을때마다 췌장에 노화가 오고, 그 한계를 이미 넘어선거죠. 우리몸은 지방이나 단백질을 통해서도 당이 필요하다면 당신생으로 공급을 받습니다. 다만, 이 싸이클이 원할히 될때까지 당을 서서히 줄이시구요. 평생 당을 끊고 사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당을 끊고 공복혈당 98(3년전)도 높다고 생각하여, 최종검사에서 67(3개월전 40대중반임.)나왔습니다. 밥은 1주일에 많아야 2번섭취,빵,면,밀가루 섭취안함. 견과류로 대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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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랑 동물성 지방을 안먹는건 성인병의 지름길인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