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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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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씨유
오늘 저희 아버님도 건강검진 결과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기운없으신 모습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식단 및 운동 열심히 하셔서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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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제 미래 같아요 ㅠ
저도 관리하려고는 하는데 항상 다음부터라는 ㅠ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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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나이
혹시 지금 몸무게가 어떻게 되시나요?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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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청년
당뇨에 좋은 건 홍삼입니다. 진짜 비싸고 좋은 홍삼 꾸준하게 복용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저도 같은 고생했다가 좋아진 사람으로 하는 이야기랍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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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away
오호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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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바바
뭐가 좋드라에 귀가 번뜩이는 게 대표적인 당뇨 증상중 하나고 원인이기도 합니다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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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1
홍삼 꼭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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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뭘봐
홍삼요? 몸에 다좋죠. 근데 홍삼이 당뇨를? 당뇨의 기전을 말씀드려보면 인슐린 분비가 약해짐으로 혈당이 올라가고 그 올라간 혈당이 장기를을 공격하며 인슐린 분비가 더 악화되는 결국 혈당 조절 장애 인것이고 그 혈당 조절이 핵심이거나 신장, 심장, 혈류 혈전,간이나 췌장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냐는건데.. 친하지 않은누군가가 당뇨가 홍삼에 좋아? 라고 물어본다면 홍삼은 몸에 다 좋지 않나? 라고 할테고 가족이 당뇨 때문에 홍삼을 먹겠다면 이상한 짓좀 하지 말라고 얘기 했을 겁니다. 당뇨의 치료는 일시적으론 식사후 약으로 혈당 조절을 하며 큰 큰육을 기반으로 한운동을 통해 근육의 성장으로 당의 저장과 소비를 늘리는 과정을 통해 약을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고 일반적인 방법일겁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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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1
@프로그래뭘봐 무엇보다 운동이 중요하다는 거 같습니다. 운동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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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뭘봐
운동시에는 반듯이 급작스러운 근육운동으로 더 몸을 망칠수 있으니 하루 5~10 키로의 걷기와 10~ 20kg빈봉으로 하는 3대운동(벤치, 데드리프트, 스쿼트)으로 저중량 고반복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 사견으로는 정말 여유가 많으시면 pt를 받으시되 가성비를 생각 하신다면 공부하셔서 운동하는것을 추천드림니다. 결국 pt받아도 공부는 해야하며 초보자시라면 pt의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유투브 보면 다 나와있어요. 점진적과부하로 운동의 강도는 한달 간격으로 무계나 횟수를 올리시고 일주일에 휴식일은 2일 이때는 당뇨약을 드시거나 간헐적 단식을 하셔도 됨니다. 그럼 글쓴이 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기원 하며 글을 줄입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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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wjdsm
@칼리버 당뇨는 개선되는게 아니고 유지시키는거고 여주는 혈당 떨구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저희 집안은 온통 당뇨인데 전 약으로 잘 생활하고있고 고모님은 약이 안들어서 매끼 여주로 혈당 조절하시는데 여주 안먹었으면 어떻게 사실지 몰라요. 임상 결과가 없으니까 어느정도 혈당을 떨구는지 저혈당이 되는건 아닌지 알수없는게 단점이지 약이나 여주나 성분따지면 그게 그겁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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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청년
@얼리버드1 다른 분들이 댓글 많이 남겨주셨는데 전 정말 효과를 봐서 말씀드리는 거랍니다. 제 몸이 증거거든요. 근데 제가 말씀드리는 홍삼은 진짜 비싼겁니다. 전 다른 거 안 먹고 홍삼만 먹어서 좋아졌지요. 물론 돈은 어마무시하게 들어갔지만요 ㅎㅎ 몸 꼭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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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뭘봐
@칼리버 맞습니다. 여주는 당뇨에 좋죠. 근데 간에는 치명적으로 안 좋아서 당뇨때문에 여주드시던분들 간경변이나 간경화 지방간으로 간기능 장애와서 다들 골골 대시죠. 생약 또는 농축 생약은 대부분 간에 안좋습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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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뭘봐
@진지한청년 형님 진지하게 말씀드려보면 형님이랑 형님 반 친구들은 똑같이 좋은 공교육 받았는데 누구는 서울대 가고 누구는 지방대도 못갔나요? 진짜 좋은 공교육인데 말이죠. 홍삼요? 세게에서 가장 좋은 삼이 어디껀줄 아십니까? 미국이랑 케나다 산입니다. 비싸다? 효기심이라는 유투버가 올린 건데 한번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FLoyy6n_0E홍삼은 과거 귀한 인삼이나 산삼을 오래 놓고 먹기 위해 찌고 말리면서 오래 보관하기 위해 나온 변종입니다. 이거에 사람들의 신화가 합쳐져 만들어진 일종의 미신이죠. 과학과 화학문명이 이렇게 발전된 시대에 그렇게 좋다는 홍삼이 당뇨변 치료제로 체택되지 않았는지 님 몸이 증거라면 같은 홍삼을 돈 많이들여 먹은 저분이 만약 좋아지지 않는다면 어쩌시려구요. 제 사견이 들어가면 너무 난해해지니 첨부 링크로 글을 줄입니다.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313618
제발 일반적인 만성 질병에 홍삼이나 그에 대비되는 건강 보조식품 추천 좀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건강한 이가 유전적으로 안 좋은 장기나 건강을 보조하는 목적으로만 먹을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강 보조식품이 왜 "보조", "식품" 인지 치료제가 왜 안 되는건지 부디 글쓴이를 위해 생각 부탁드립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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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청년
@프로그래뭘봐 유튜브 잘 봤어요. 어떤 인삼을 사서 어떻게 다리며 어떻게 복용하는지가 중요한 겁니다. 왜 예전부터 서양에서 고려 인삼에 대해서 물고 빨고 했을까요? 저 분은 그냥 유튜버입니다. 어떻게 공부하고 조사를 했는진 모르겠지만 맞는 내용도 있고 잘못 알고 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1가지 제가 아는 정보를 드리면 세계 각 나라에서 우리나라 인삼 종자 씨를 가지고 와서 자기 나라에서 키우려고 엄청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실패를 했습니다. 왜냐면 우리나라 종은 우리나라에서 키워야 제대로 자라거든요. 가성비를 따진다면 미국, 캐나다 산이 맞습니다. 좋은 걸 복용하고 싶으면 국내산 인삼을 복용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제대로 된 인삼을 구입해서 먹는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4년근, 5년근 통통한 녀석을 6년근으로 속이고 중국산 수입해서 국내산이라고 속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 줄 아시나요? 알아보시면 엄청 놀라실 겁니다. 국내 인삼 축제하는 현장에서도 속이는 경우 많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뇌두라고 저 분은 표현하시던데 뇌두가 아니라 노두가 맞는 표현입니다.
이리저리 말이 길어지는데 다시 정리하면 제대로 된 잔뿌리까지 다 살아있는 6년근을 구입해서 제대로 다려서 잘 복용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내용은 대한민국 인삼협회 회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일부분 대신 전달했습니다.
신뢰도는 어디가 더 높을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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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힐은과속방지턱
@얼리버드1 이래서 인터넷이 무서운겁니다. 그냥 병원 의사님 말만 들으세요. 다른 카더라~ 말은 현재 본인이 싫어하는 식단 위주와 운동만 귀 담아 들으시면 됩니다. 40중반이면 병원 처방 꾸준히 받으면서 식단 운동으로 관리하면 일반인 못지 않게 관리 할수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마음 독하게 먹고 실천하시면 충분합니다.
홍삼 그냥 막 먹을수 있는 그런 식품 아니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당뇨 이면서 저 같은 체질은 홍삼은 독이라고 알고 있어요.
운동은 이왕이면 하체 강화! 그냥 살로만 가득찬 두께는 아니고 근육 허벅지의 두께와 당뇨 환자의 삶의 질은 비례하는것 같아요. 전 등산과 산악 자전거를 합니다. 짧은 시간에 극대화를 볼려고 꼼수를 쓰는데 주로 임도 업힐과 가파른 등산로를 주로 이용하는데 어느 정도는 통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꼭 평소 싫어하는 음식 맛들이시고 운동 취미 가지시면 건강할수 있습니다. 저도 잘 안돼요. 날 더우면 당 치수 올라가고 날 선선해지면 좀 낫고 반복 입니다. 당색소 7넘어가고 가끔 8넘어가면 어이쿠~ 하고 또 정신 차리고....
*당화 8.9이면 당뇨뿐만 아니라 신체 여러기관 같이 신경을... 특히 눈은 이상이 빨리 오면서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당색소 높다 싶으면 안과도 정기적으로 가보세요. 몸에 작은 변화라도 느끼면 무시하시지 마시구요.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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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e
@진지한청년 인삼협회회장님 피셜에서 신뢰가 확 사라지네요 의사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의사말 안듣고 민간요법이나 한방약재나 먹다가 병키워오는겁니다 홍삼이 그렇게 당뇨에 효과가 좋으면 병원에서 홍삼성분추출약제를 처방했을겁니다 2022년인데 과학을 믿읍시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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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222
@얼리버드1 ~~ 모 먹으면 좋다. 만 피하셔도 당뇨가 나아질수 있습니다. ㅎㅎㅎ 돼지감자 어쩌고 저쩌고 그냥 운동하셔야합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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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락
홍삼이 혈당강하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만 건기식으로 그냥 인정받을 정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음 정도)고
약 챙겨먹는거랑 비교하면 거의 효과 없습니다. 더구나 홍삼이나 추출액을 그대로 먹는게 아니라 먹기 편하게 가공한 건기식을 먹으면 보통 당분이 첨가되므로 당뇨환자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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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윤파
혹시 첫 결과이신지
첨이면 3개월안에 독하게하고 다시가보세요
제가그랬는데..
의사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정상만들어 오라하더라고요.
당화혈색수치 정상 만들어놓고 약없이 살고있습니다
대신에 술끊고 항상 의식하며 살고있습니다
님보다는 당화혈색소가 낮긴했습니다 6.7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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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1
첫 결과이긴 하지만.. 저번 검진때부터 안 좋았던거죠. 그때 병원가서 예방했어야 하는데.. 일 키운거죠 뭐.
지금부터라도 저도 술 자제하고 스트레스 덜 받고 규칙적인 생활해서 건강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아가며 이렇게 아프면 뭐하나 싶습니다. ㅠㅠ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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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블
실례지만 검진당시 BMI가 어느정도셨나요?? 유전력은 없으셨는지...평소 당뇨가 의심될만한 징조가 있었나요?? 저도 40초반인데 체중이 많이늘어서 걱정이 되네요ㅠㅠ 힘내시고 건강 회복하시기바랍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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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1
bmi는 에전에 측정해본적이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근육량도 많고, 지방도 많아서 근돼. 근육형 돼지라고 불렸습니다. -_-; 요즘은 아마 근육이 줄어서 그냥 돼지인 것 같고요. ㅠㅠ 저는 건강검진에서 당뇨 고혈압 의심으로 나왔고요. 그냥 무시하고 살만 좀 뺐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영 개운하지 않고, 종아리쪽도 이상했는데.. 그게 찾아보니 저린다는 표현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점심을 평소처럼 (많이) 먹고 나면 몸이 너무 이상하고 지치고 힘들고해서 꼭 꾸벅꾸벅 졸게 되었고요. 그래서 겁이 나서 점심도 적게 먹게 되더라구요. 당연히 체중도 엄청 나가고.. 생활패턴도 좋지 못했죠. ㅠㅠ 그래서 며칠전에 내과 갔구요.
이런게 전부 전조증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당뇨 걸리고 충격받으시지 마시고 평소에 관리 잘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ㅠㅠ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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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는 모든분들 마찬가지지만, 초기 확진받을때 당황스럽고 슬픈기억들 다있죠 ㅎ
근데 지내보면 아시겠지만, 당뇨가 의외로 흔하고 너무 크게 걱정할질병은 아니에요. 오히려 당뇨덕에 식생활개선, 운동으로 이전보다 더 좋은사람들이 많을걸요. 물론 저도 그중한명입니다.
저는 40대중반이고, 당뇨확진이전까지 살면서 운동해본적도없고 등산하는걸 이해도못했고 극혐했지만 지금은 나름 몸짱에 운동으로인해 그간몰랐던 인생의 활력을찾았네요
너무 그렇게 슬퍼하지 않아도 됍니다ㅎ 단 스스로의 부지런함과 꾸준함이 뒷받침이 될경우겠지요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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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1
정말 어제는 멍하니 정말 패닉이었습니다. ㅠㅠ 집에서와서 내가 왜 이러고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말씀처럼 저만 잘 관리하면 더 좋아질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열심히 운동하고, 더 건강하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스트레스도 덜 받으려고 노력할거구요. 감사합니다.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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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열심히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Mec 식단 하세요~
@변경하기취소 고기, 달걀, 치즈 잘 알아두도록 하겠습니다.
설탕 들어간건 최대한 적게 먹어야겠죠? 과일도 자제하라는거보니까요. ㅜㅜ
@얼리버드1 과일이 요즘은 브릭스 당도 높아야 소비자들이 찾기 때문에 당도 높은 과일이 많아서 당뇨환자들에게 과일 피하라고 하나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