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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작년 5~6월 정도에 저의 어머니께서 당뇨로 인해 서울대 응급실로 가신적이 있으십니다
당뇨를 앓아 오신지 20년되셨고 올해 74세 이십니다
하지만 의사 소견이 지금 현재는 괜찮고 잘 관리 하시라 였는데 문제는 배달음식을 끊지 못하십니다
주로 식습관도 탄수화물 위주이고 드시는 양 또한 굉장히 적습니다 누가 봐도 굉장히 적게 드시는데
문제는 허기가 금방져서 계속 음식을 드십니다
위 동영상에 나온 출연자 처럼 많이 드시진 않지만 배달 음식 아니면 거들떠도 안보십니다
식습관 변화는 본인 의지 아니면 바꿀수 없는거 맞죠?
현재 저의 어머님께서는 인슐린 펌프를 몸에 달아서 맛있는 음식을 맘껏 드시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계십니다.
2. 25년전 저의 아버지께서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수술후 3개월간 환자식을 드시다가 맛이 없으시다며 짜고 매운 일반식을 드셨고 1년 6개월뒤 암이 재발 하셨습니다
돌아가실때 정말 고통스러워 하셨고 저의 어머니께 온갖 욕을 하셨습니다
당뇨는 사망시 암 처럼 사망하지 않으니 괜찮다고 말씀하시는데 아니지 않나요?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시는 분들 보니 족부절단 하는것을 마니 보았습니다
그리고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해 굉장히 고통스러워 하셨습니다
3. 췌장이 망가 지거나 약해 졌다면 운동을 해도 전혀 소용이 없나요?
현재 어머님께선 이미 망가진몸 운동 해봐야 소용 없다고 말씀 많이 하십니다
제가 헬스장 회원권 해드리겠다고 해도 싫으시답니다
하루 종일 유튜브를 보시는데 운동 유튜브도 보시는데 그들 처럼 몸이 안만들어져 있고 운동 능력도 없어서 남들에게 챙피 당하기 싫으시답니다
정말 운동을 해도 혈당이 안내려 가는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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