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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포럼에 가입하고 눈요기만 하다가 몇글자 적습니다.
당뇨 17년차로 낼모래 칠학년 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관리 노하우를 적고자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흔히들 관리하는 질환이라 완치란 개념이 없슴니다. 절대로 의사가 관리해주질 않습니다. 환자 자신이 관리를 해야하는 질환 입니다. 환자 자신이 관리해야기에 당뇨에 대한 공부를 해야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의사가 하는말을 100%로 신뢰 하지를 않습니다. 환자에게 생활습관을 제안하거나 운동 좀 하라거나 음식 조절 하라거나 하는 의사는 그래도 꽤 괜찮은 의사 입니다. 저는 그냥 약 드세요 하고 별 말씀이 없었으니까요.
당뇨 초기, 당뇨가 뭔지 몰랐던 시절 주는 약 계속 먹고 당화 혈색소 3달에 한번씩 검사로 늘 6 미만을 찍었는데
늘 피곤하고 기운이 없었습니다. 키 180에 몸무게 82킬로에 어릴때 부터 붉은 얼굴로 보는 사람마다 건강해 보이십니다. 혈색이 참 좋으시네요. 친구들은 야, 임마 너 정도면 소도 때려 잡겠다. 하지만 저는 늘 기운이 없었습니다. 저도 당뇨이니깐 그렇겠지! 운동을 많이해서 그런가? 늙어서 ?
저는 당뇨약으로 기본인 메트포르민을 아침, 저녁으로 복용합니다. 아침에는 하나 더 먹었는데 끊었습니다. 메트포르민이 참 좋은 약임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b12의 흡수를 차단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비타민 B12이 부족하면 기운이 없을뿐 아니라 신경손상이 오고 비타민 b6 비타민b9과의 균형이 무너져 혈액내에 호모시스테인때문에 혈관이 망가집니다. 당뇨인은 영양제로 종합비타민 이나 비타민 B-complex를 반드시 드시기를 바랍니다.
건강식품으로 돼지감자, 여주, 오디, 구찌뽕등을 먹으면 혈당이 내려 갑니다, 허나 평생을 먹을순 없잖습니까?
당뇨는 결국 혈관 질환 입니다. 당뇨인은 반드시 합병증이 옵니다 다만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야만 합병증이 서서히 옵니다.
당뇨환자는 대부분 고지혈증이며 고지혈증이기 때문에 고혈압이 생깁니다. 콜레스테롤, 높은것은 나쁘다고 생 난리브루스를 치면서도 낮은것의 폐해는 아무도 예기를 안합니다. 높으면 우리나라에서는 99%를 약성분 뒤에 스타틴이란 이름이 붙는 약을 처방 합니다, 프로바스타틴 처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는 끝네주지만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차단함) 반면에 심장 박동을 유지하고 인체에 활력을 주는 부스터인 코엔자임큐-10까지 합상을 차단 합니다. 저는 이 약 15년 먹다가 심한 근육통과 갑자기 찾아온 부정맥 때문에 의사와 상의 후 끊었습니다. 물론 스타틴 때문이라는 부정맥이라는 확증은 없지만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병원 또는 의원 피검사를 합니다. 그때 꼭 물어보셔야 할것은 당화 혈색소 숫치 입니다. 그냥 의사 선생님이 이정도면 괜찮다해도 믿지 마시고 숫자를 물어보시고 본인이 판단하세요. 위에 쓴글에 저는 의사말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을 썼습니다.이유는 의사는 하도 숫치가 나쁜 사람을 많이 보다 보니 왠많큼 나쁜건 그냥저냥 괜찮다고 합니다. 두번째 꼭 알아야 될것은 콜레스테롤 숫치 입니다. 그중에서도 LDL 수치는 무조건 90 이하로 낮춰야 합니다. 정상인은 130 정도면 정상으로 봅니다. 꼭 물어 보십시요. 그냥 괜찮다고 해도 꼭 물어 보십시요. ( 검사지에 LDL 결과가 없는것도 있습니다. 이때는 계산을 해야 합니다,
LDL = 총 콜레스테롤 - HDL - ( 중성지방/5) 입니다. 그리고 스타틴을 복용하시는분은 반드시 코큐텐 복용을 권장 드립니다.
세번째는 크레아티닌 숫치 입니다. 신장 기능을 알 수 있는 척도 입니다 꼭 확인 하시고 범주에서 벗어 나면 대책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당뇨는 약만 먹어서는 초기에나 관리가 되지 나중에는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약이 점차 늘어납니다.
우선 식사조절 ( 밀가루로 만든 음식, 떡, 가공식품 특히 라면과 중국음식은 혈당이 무섭게 올라갑니다), 그 다음에 운동 이고 마지막이 약 입니다.
당뇨인은 게으르면 절대로 관리가 안됩니다, 부지런해야 하는데 당뇨란병이 원래 사람을 게으르게 만듭니다. 이걸 이겨내지 않으면 귀하는 곧 장님이 되거나
발목쟁이를 자르거나 소변보러 화장실 가는 일 없이 일주일에 두세번 하루에 4시간씩 혈액 투석을 할겁니다.
* 제가 먹는 영양제
1. 오메가 3
2. 비타민 B complex
3. 마그네슘
4. 코큐텐
5. 알파리포산'
6. 비타민 C
7. 비타민 E
8. 글루타치온
* 위에 적응것 처럼 결국 혈관 질환을 에방하기 위해 항산화제 네트웤( 4번 에서 8번까지)을 먹고 있고
고혈압때문에 오메가3, 마그네슘, 코큐텐을 먹고 17년동안 먹던 고혈압약을 끊었습니다.
이외 이것저것, 비타민D 매일 5000 IU를 먹고 혈중농도가 58.7 이라 다음 달 부터 유지용량으로 2000 IU로 줄일 계획 입니다.
또한 코로나가 창궐하는 이때,면역력을 높일수 있는것은 비타민 D 입니다.
당뇨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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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