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343 오늘자 일기 23.07.247
- 산_소같은남자
- 등록일 2023-07-24 10:18
- 조회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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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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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ELICIA
사람이 매일 야채 랑 건강식 곤약 만 먹으면 정신이 황폐해지죠. 피크 치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200 미만 이면 괜찮다 생각됩니다. 혈당스파이크가 적은게 좋지만 매일 같을수도 없고요 . 그래도 처음처럼 막 날뛰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도 수치 봐가면서 고기즘 먹고 일반식 먹고 그러고 있습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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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_소같은남자
고기는 잘먹고 있습니다. 곤약만 먹진 않고 현미곤약밥인데 요새 다이어트 도시락이 생각보다 맛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탄수를 안먹으려 노력중입니다. 그래도 너무 안먹으면 안좋으니 여행같은곳에선 1/4공기 정도 먹어서 나름 조절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혈당이 널뛰기 안하니 이제 괜찮게 먹어도 되나 싶은데 아직은 조절 중입니다. 조절 하려고 맘먹었을때 사둔 도시락이 냉동실 한가득입니다. ㅎㅎㅎ 닭가슴살 도 어마어마 하네요 ㅎㅎ 몸무게가 현제 93 조금 안되는데 한...85가까워지면 좀 일반식도 섞어볼까 합니다. 무엇보다 여름에 수박 못먹으니 좀 아쉽더라구요. ㅎㅎ 수박 한번먹으면 반통 부수는 스타일이라 ㅎㅎ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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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도화지
저희 엄니도 요즘 공복혈당 120넘어서 현미밥, 보리밥 드신다는데 맛없으시다네요..
쌀밥 참 좋아하고 맛있다고 하시던 분인데ㅠ 화이팅하세요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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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_소같은남자
아이구.... 저희 어머니도 쌀밥 좋아하시는데 큰일입니다. 저는 다행히 쌀밥은 참을만 합니다. 다만 이 더운 여름에 맥주한잔 소주한잔 밤에 생각나는데 못먹으니 아쉽습니다. 끼니때마다 양껏 못먹는것도 아쉽고 자극적이고 달고 맛난 음식들 생각이 납니다. 아쉬워도 그간 방탕함의 결과라 생각하고 참고 지냅니다. 실재론 아닐지라도 그냥 그렇게 참고 먹어야죠뭐 ㅎㅎ 어머니도 잘 견디시고 부디 오래도록 건강히 행복히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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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도화지
고맙습니다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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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맛있는 것도 먹어야죠.
혈당 피크가 180이면 크게 걱정할 수치는 아닌것 같습니다.
일반인도 먹는 음식에 따라서 피크가 180이 넘어가기도 하니까요.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이겠지만 처음보다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지금 혈당 추세를 유지하시면 3개월 후에는 당화혈색소가 5점대 중반에서 6점대 초반으로 나올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