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미친듯이 탄후로3~5년전부터 뭔가가 저리기시작하더니
이유없는 신경통

그 이후
2017년 제작년 몸 여기저기가 심하게저리고 방사통이 심해
스테로이드 8번 정도 투여 하고

그래도 차도가없어
2017~2019년현재 한의원 침맞는중이구요
2018년3월부터 분당서울대 뇌신경과(리리카300mg복용) / 말초신경염 검사(정상소견 근전도검사) -> 류마티스내과(리리카300mg복용,울트라셀복용/공복혈당높음으로 당뇨전단계의심 -> 마취통증내과 내원 (이거저거 시술해봤으나 차도없음)
리리카를 많이 먹었더니 점차 맹해져서 점진적으로 용량내리고 1년좀넘게 투여하고

결국 2019년5월 ~ 현재 (아피톡신 12회투여중)

원장님이 리리카는 무조건 끊으라고해서 끊음(끊은지 한달)/리리카끊으면 살빠지면서 차도가있을거라며
-리리카 끊고 왕성한 식욕사라짐 약복욕중에는 진짜 먹을게 조절이 안되서 저도모르게 냉장고가서 뭐먹고 그랬거든요
복용기간동안 한 15키로이상찐거같습니다.

2019년 5월20일경
만성피로가있는편인데 별생각없이 살다가 어머니 당뇨병력이있어서 무서워서 혈당재봤는데

그날 식후 1시간30~50 감기+짜장면+감기약+스트레스극심
-> 혈당 250찍힘 진짜 너무 무서워서 다음날 회사쉬고 하루종일 재봄
다음날 공복혈당 39,78 찍혔어요 혈당기가 고장도나나요?

혈당기 바꿔서 다음날 주말 공복 95~110 (뭘아예안먹었습니다 밥반공기 간단히걷기)
식후 2시간 120~129

혈당 250에 너무놀래서 5월20일경부터
아침귀리분말+우유정도먹고 쌀밥반공기 점심저녁으로 먹고
일주일에 3~4번은 운동했어요
술딱끊고 담배끊고
그랬더니 어지럽고 힘들어서 회사나가서 일이안되더라구요

이런사유로 혈당기로 당뇨 무서워하는거보다 내분비내과가서 검사

공복혈당 101 / 당화혈색소 5.7나옴
높긴하지만 정상수치이며 살빼라고하심 정상으로 돌아올거라고
피곤하고 어지러운건 일시적인거 일 수 있으니 계속되면 다시오라고 하심

현재 들쭉날쭉함

아피톡신 처방해주시는 선생님 조언대로 계란+아몬드로 아침떼우고
중간중간 아몬드랑 우유좀 먹었더니 어지러운거 사라짐;

담배끊은지 2주만에 금단현상일수도 있다하여 담배피웠더니 현재멀쩡..(먹는양을 살짝늘렸습니다)

허리디스크 소견은 살짝있으나 심한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 힘든건

목,허리 다리저림,성기저림입니다.

가끔 밥을 먹으면 식후 졸린증상이 좀있는데 이것도 당뇨증상아닌가요?
그리고 제 증상은 소식하고 무리한운동말고 적당히 운동을 쓰면 호전이되는거 같더라구요

아무리 여기저기 검사를 받아도 몸이 완치가 안되니 건강염려증이 생길거같네요 ㅠㅠ

2주간 관리한것도 당화혈색소에 영향을 많이 미치나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혈당에 많은 영향을 끼치나요?ㅠ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