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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3-03 19:14
조회수: 1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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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제가 4살에 췌장암수술을 하셨습니다.

그 후 합병증으로 당뇨병을 얻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정확한 이야기들은 어머님이 공유해주시지 않습니다.

서울에있는 아산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아버지는 검사도 받고 약도 받으러 가고 계십니다. 동반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증상은 이렇습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의식이 없어집니다. 

제가 어릴때 설탕물을 타서 아버지에게 갖다주기도하고

사탕이나 단것들을 아버지에게 드려서 혈당을 회복했던 기억들도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20여년 정도 흐르고 제가 성인이 된 후 아버지는 혈당이 떨어져 의식이 흐릿해져가면 그 무엇도 먹지 않으려하고 억지로라도 먹일려고하면 입을 앙 다물고 거부합니다. 그리고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설탕물이 든 컵을 집어던진다거나 최근에는 설탕물을 계속 먹이려고 입에다가 대고 있는 저의 팔을 물어서 피멍이 들었구요.

 

아버지 성격자체가 고집도 쌔시고 자신의 몸상태는 자신이 제일 잘 안다라고 자부하며 사는사람이라. 옆에 있는 가족이 혈당이 점점 떨어진것 같을때 혈당체크를 하라면 자신은 정상이라고 혈당체크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저혈당쇼크가 와서 집안이 뒤집어지구요.

주기는 일주일에 2~3번씩 그렇습니다.

 

일은 하지 않으시며 집에만 계시고 술은 원래 안드십니다.

가족들이 점점 너무 많이 지쳐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집에서 단 일절의 대화도 하지 않습니다. 

어쩌다가 보니 당뇨포럼이있기에 글을 읽다가 연속혈당체크기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걸 한다면 그래도 체크를 거부하는일은 없을것같아서 정확히 뭔지 알고 싶은데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는 글이나 자료들이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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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4 꿀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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