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중 젤 않좋은 부분이 음주입니다.(주 2~3회면...)

석식 셀러드?(음주를 주 2~3회면....)

그리고, 의사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관리하시면 됩니다.

여기 뭐라하건...

의사 선생님의 걱정하지마라는 말은 지금처럼만 하면 아무 걱정없다 정도로 들으시면됩니다.

음주외에는 다 잘하시는듯하구요....

참고로.

저는 4~5년전 공복 200 넘어서...

병원가서 상담하고, 173cm 92kg에서 1개월만에 -7kg, 1년 후 -21kg까지 뺐고, 지금은 -12kg 유지중입니다.

공복 100~110정도, 공복혈당 5.4~5.7정도 유지중이구요.(님과 비슷합니다.)

음주는 진단전 주 2~3회 정도하다가, 진단후 1년 정도 안마셨고, 이후 2~3회 몇달 마시다 다시 않좋아저서...

지금은 한달에 1~2회 정도 가볍게 마시는 정도로 관리 중입니다.(월 1~2회도 고민중입니다.)

어떤 사람이건... 알콜이 몸에 들어가면 독소로 파악해서 제일 먼저 알콜를 분해합니다. 그래서 음주 후 혈당이 낮게 나오고 다다음날 혈당이 높게 나옵니다.

주 3회 정도면 이를 계속 반복하고.... 췌장은 남아나지 않을 것입니다.

업무 특성상 술을 마실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마셨는데...

도리켜 생각해보면... 그건 핑계였다 생각합니다.

만약 특성상 정 마실수 밖에 없다면 이직을 고민하세요.

몸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환영 정말 뼈를 때리는 말씀이십니다...

제 핑계를 콕 찝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바우처럼 

한장에 이해가 되네요 ㅋ

@바우처럼 왜냐면 환자들이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기때문이죠

저 짤의 어느 부분에 공감하셨는지는 알겠지만, 생각해보면 쉬운 일입니다.

쉬운 예를 들면 자전거 도로에서 타다 차에 치여서 다발성 골절에 장기파열 나면 자전거를 안타는게(생활습관 교정) 치료가 아니고 수술(약)이 치료겠죠? 나은 후에도 자전거는 안타거나 안전하게 타야하고요. 당뇨도 전단계면 생활습관 교정만 할수도 있겠지만 이미 심한 당뇨로 췌장은 제기능 못하면 원인은 생활습관이어도 생활습관 백날 교정해봐야 안되고 약을 먹어야하는거죠.

의사를 안 믿다니 누구를 믿으라는 말인가요? 의사가 약을 먹으라고 하는 이유는 생활습관을 바꾸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의사가 말을 안 믿고 약을 안 먹다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약을 드시면서 생활습관을 바꾸시고 생활습관이 바뀌면 그때 약을 끊으세요.  약을 먹으면서 예전 생활습관을 유지하지 약을 못 끊는 겁니다. 

회사도 내 건강을 책임져주지 못하니 스스로 조심하고 관리는 방법뿐입니다.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공복혈당보다 식후 1시간 혈당을 꼭 체크하세요.

공기밥 1그릇 먹고 1시간후 혈당이 200넘으면 조만간 당뇨로 진행됩니다.

**식후 1시간 혈당 아주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