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옥상을 꾸미려고 하는데 보통 어려운일이 아닌것 같아 손을 대기 전에 먼저 질문 드려요.
# 질문내용
1. 난간 펜스 : 난간 지붕이 사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위에 철재 난간이 고정되어 있는데 펜스를 안쪽으로 덧대어 설치를 하여도
강풍으로 날라가거나 고정이 어려울까 걱정입니다. 가능 할까요? 옥상에 구멍을 내는 것은 방수에 치명적이라고 들어서 걱정입니다.
[ 현재 상태 ]
옥상 지붕이 사선형
[ 설치 하려눈 펜스]
2, 바닦 방수 및 인조 잔디 깔기 : 바닦 상태가 깨지거나 이런 것은 없어 보이나 간혹 초록색이 벗겨진 부분이 보입니다.
이럴경우 중도, 상도만 한다는 이야기가 있으셔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또, 옥상 구석에 물이 고이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중도를 여러번 하여 배수가 잘되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도 있는데 지금상태에서
중도 덧칠해도 되는지 궁굼합니다.
[현재 상태]
회색은 콩크리트가 아니라 중도칠 같습니다. (제가 너무 몰라서 용어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 추가 : 방수를 다하면 위에 인조 잔디 깔때 본드칠도 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깔기만 해도 될까요?
DIY 게시판에서 옥상 관련 글을 여러번 둘러보다가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문의 드려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글 읽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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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2, 바닦 방수 및 인조 잔디 깔기 : 바닦 상태가 깨지거나 이런 것은 없어 보이나 간혹 초록색이 벗겨진 부분이 보입니다.
이럴경우 중도, 상도만 한다는 이야기가 있으셔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 하도는 접착제, 중도는 방수역할, 상도는 코팅입니다 (상도 안하면 끈적거리고 색이 금방 날라갑니다)
접착제 없이 중도,상도만 한다면 금방 벗겨질 확률이 크겠지요?
또, 옥상 구석에 물이 고이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중도를 여러번 하여 배수가 잘되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도 있는데 지금상태에서
중도 덧칠해도 되는지 궁굼합니다.
=======> 흔히 물메를 잡는다고 하는데요, 중도를 2액형으로 시공을 몇번해서 물메를 잡거나, 미리 우레탄퍼티로 잡아야 하는데
초보자가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중도는 1액형과 2액형으로 나누는데
1액형은 공기랑 접촉하면서 굳는 방식이고, 누구나 쉽게 바를 수 있지만, 너무 두꺼우면(3mm이상) 안에가 안마르거나 늦게 마릅니다
롤러로 바르기 때문에 표면이 굴곡이 있는 옥상이면 그대로 나타납니다. 비교적 중도가 덜 소요됩니다
2액형은 경화제가 강제로 굳게 하는 방식이고, 반드시 기계믹서로 믹서를 한후 고무톱니로 시공을 해야합니다
두꺼워도 잘 굳으며, 들이 붇는 느낌이라 표면이 거울과 같이 잘 나옵니다. 초보자가 할수없으며
전문시공자가 필요합니다. 비교적 중도 소모량이 많이들지만 비가 새는 집은 2액형으로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상태]
회색은 콩크리트가 아니라 중도칠 같습니다. (제가 너무 몰라서 용어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중도가 우레탄 방수가 아니고 수용성방수의 일종으로 보입니다.까진곳이 고무처럼 말랑거리지 않으면 우레탄이 아닙니다
물론 말랑거린다고 다 우레탄은 아닙니다!
- 추가 : 방수를 다하면 위에 인조 잔디 깔때 본드칠도 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깔기만 해도 될까요?
혹시 누수가 있을 수도 있으니, 조경용이라면 본드칠을 안하거나, 하더라도 최소한으로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이부분은 인조잔디 전문가와 추가 논의가 필요할듯합니다
바닦은 고무 재질이 아니에요. 페인트 같은 느낌이에요. 말씀 주신 수용성 방수 인가 봅니다.
* 누수가 있는 곳은 전혀 없으니 바닦을 다 갈아 없고 할 필요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