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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포럼 입니다.

벽 뚫었습니다.11

나래상
등록일 2024-03-01 15:27
조회수 2450

지금 책상에 페그보드를 설치할 수가 없어 벽에 달았습니다.

각잡고 보면 수평이 좀 안맞을 거 같은데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ㅋㅋ

아버지가 풀 저을때 쓰려고 사둔 gsb13이 있어서 이걸 썼습니다. 다른 분들이 추천하면 파워에 비하면 약하던데 벽 뚫는덴 문제가 없네요. 그래도 해머드릴인가봅니다.

추가로 궁금한게 앙카 길이만큼 재서 테이핑을 하고 테이프가 벽에 붙기 전까지만 딱 뚫었는데 사진처럼 앙카가 다 안들어갔습니다.

테이프 길이까지 더 뚫어줘야 하는걸까요?

위 사진은 시계를 달거라서 좀 튀어나와야해서 상관없고 아랫쪽은 힘으로 드릴을 돌리니까 저런식으로 앙카부분이 찌그러져 나옵니다

흔들어봐도 설치엔 크게 문제없어보여 그대로 달았습니다.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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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기찬이아빠

보통 플라스틱은 끝까지 집어넣구요 피스는 구멍에 나사선이 없으니 플라스틱이 암놈의 개념으로 받아주는거라 피스는 조금 남게 박아서 고정시켜 조금 남아있는 피스부분에 액자나 거치대를 거는거죠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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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래상

분명 앙카 길이만큼 재서 테이프붙이고 뚫었는데도 잘 안들어가더라구요. 모양새가 저래서 망치질 하니까 다 찌그러져서 대충 나사로 박아넣었습니다..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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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기찬이아빠

저는 다 안들어가면 끝부분 니퍼로 그냥 잘라버리고 피스 박습니다 ㅎㅎ 역할이 암놈이니 층분히 잡아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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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래상

@기준기찬이아빠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칼로 잘라내면 된다고 봤는데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그냥 냅다 나사박았습니다 ㅋㅋ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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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라이거

칼블럭(프라스틱)보다 조금 더 깊게 뚫어야 좋습니다.

그리고, 먼저 칼블럭을 집어 넣은 후 피스를 박아 주고요.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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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래상

다음에 뚫을 일 있으면 참고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찾아보니까 앙카가 입구부분이 두터운 걸 사놔야겠습니다.

보쉬에서 주는 거 썼는데 입구부분 망치질 조금하면 다 찌그러져서 불편하네요.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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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

칼브럭이 덜들어간이유는 안에 돌가루있어서여요 더 깊이파주셔야하구 저정도 안들어갔으면 가위로자르고 피스박으셔도되요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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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래상

다음엔 더 깊이 팔게요.ㅋㅋ 원래 가위로 잘라야 하는데 까먹기도 했고 그냥 드릴로 쑤셔도 저런식으로 앙카가 밖으로 비져나오면서 들어가더라구요.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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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기찬이아빠

그리고 구멍 뚫을때 옆에 있는사람란테 청소기 틀고 있으라하면 가루 바닥으류 안떨어지고 청소기가 싹 빨아들입니다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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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래상

이게 벽마다 다른지 처음에 페그보드 설치할 때는 받쳐놨는데 가루가 거의 안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시계달려고 거실벽을 뚫는데 여기벽은 사방천지로 먼지가 다 튀었습니다.

지금 혼자라 별 수 없네요 ㅋㅋ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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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기찬이아빠

화이팅입니다 ㅎㅎ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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