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은
중경외시 비상경 3.501/4.5 토익 900초, 오픽 AL, 한국사 1급, 어학연수 1년, 알바 경력 조금 있고 그외 기타 인턴, 대외활동 無 입니다.
막학기 12학점 듣는데 보나마나 성적 잘 안나와서 4.5만점에 3.3후반~4 정도로 떨어질 것 같아요.
첫 취준이랍시고 근자감으로 중견기업이나 알짜기업은 거들떠 보지고 않고
30대 기업 해외영업 위주로만 서류 넣었습니다. 제가 그냥 미친놈이었죠...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진짜 쥐뿔도 모르고
가진거 하나도 없으면서 자만심만 가득했던것 같습니다.
총 21곳 지원해서 서류 4승 17패
그나마 4승 한 것도 인적성 1패, 면접 3패로 아주 보기좋게 광탈했고...
설마 다 떨어질까. 하나는 붙겠지라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게 취업 실패의 이유인 것 같아요...
학교에서 졸업생 대상으로 하는 5개월짜리 취업 지원프로그램 있는데 이 프로그램 수강하면서
꼭 내년 상반기에는 눈 좀 낮추고 필승하겠습니다 ㅠㅠㅠ
취포에 계신 분들도 꼭 원하시는 기업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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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아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