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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인문계 직무 TO 대부분이 영업인데...영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4
- [* 비회원 *]
- 등록일 2015-12-27 23:31
- 조회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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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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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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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자
현업 중견그룹기업에서 b2b영업하고 있습니다.
미생이랑 업무 및 분위기 90% 일치 합니다. 다만 해외업무는 가뭄에 콩나듯 하구요~ 기업에서의 영업은 단순 판매 라기 보단, 기획-전략수립-컨택-미팅-협상-계약 간략히 이정도 업무라고 보시면 되고.. 외근비율은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15~25%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 영업직군이 좋구요, 개인적 성향(얌전한?, 소극적?)은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도 있고 새로운 방향으로 전략을 짤수도 있어요~ 결론적으로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있는 관리직 보다는 외근도 있고, 사람들도 가끔 만나 친해질수도 있고(인맥확장), 뭐 이래저래 영업직이 더 좋아 보입니다.(개인적인 생각이구요~)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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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외근이란 개념이, 막 본인이 발로뛰면서 맨땅에 헤딩하는 영업이 진짜 극악의 난이도, 업무강도지만 대부분 대기업의 경우 영업의 대상 거래선이라고 하는 것들이 존재하기에, 기존거래선 관리 및 응대(진행사항)이 주된 업무에요. 그렇기때문에 거래선이 찾으면 외근가는건 당연한거고, 여기서 무한 굽신 거리는 그런건 그다지 없습니다. 대기업도 대기업 나름대로의 제품성과 프라이드를 지니고 있기때문에, 아무리 우리 제품을 써주는 고객이라도 갑질하지 않아요.
즉 내근 외근비율은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내근이 조금더 많을겁니다. 7:3정도 8:2정도라 생각되네요.(제가 있는 업종의 경우)
2.B2C ,B2B C는 비지니스(회사) C는 커스토머(고객) 이란건데.. 제가볼떈 C나 B나 결국은 사람상대하는거거든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규모의 차이지 결국은 사람들과 좋은관계를 유지해야하기때문에 외향적이면 좋죠.
일과는 업종마다 다르기에 , 그리고 저도 잘모릅니다.
3. 대부분 고민포럼 직장인포럼에 가보면 고민중에 직무가 안맞아서 그만두고싶어하는 분들 많아요. 영업직인데 내성적이라서 고민하는사람들 많더라구요. 사실 성격안맞으면 힘들죠.
근데 현실적으로 내성적인 직무는 극히 드물죠. 고스펙자들이 가는 그런 직무들 경영,재무 이런쪽이 조금 내성적인데. 현실적으로 들어가기 힘들죠.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드렸어요.
아예 이런거 싫으면 지금당장 공무원공부하는게 최곤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