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중 입니다.5
- [* 익명 *]
- 등록일 2017-09-17 10:01
- 조회수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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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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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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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넵~ 그게 가장 이상적인거 같아요. 제가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대기업 다니신다니 아시겠지만, 저같은 경우 토,일은 무조건 쉬는 곳에 다녔지만, 이틀중 하루는 잠자기 바빳고, 돈쓰는것도 뭘 알아야쓰는건데 뭘 알시간도 없어서 제대로 쓰지도 못했죠.
공기업은 되게 나른하고 나태합니다. 뭘하든 사기업의 효율 반밖에 안나는거 같아요. 안되면 내일하지머 무리해서 기간맞추지도 않고 그래서 그런지 업무 스트레스가 적고 당연히 동료들과도 사이 좋습니다. 급여는짜구요. 반토막 난다고 보시면되요ㅋㅋ 막상 받아봐야 실감하실듯~ 대기업 퇴사하고 유럽으로 한달정도 가 있었는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게 중요하다는걸 깨닫는 걔기가되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너무 좋았어요. 제가 대기업다닐때, 친구들이 까칠하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이라서 저만 만나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얼마 못 보겠다 속으로 생각했대요~ 지금은 여유롭고 예전모습되찾아서 되게 보기좋다고 많이들 얘기해요. 사람답게 사는게 중요한거같아요.
20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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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추가로 대기업 들어갈 실력이면, 공기업은 반드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대기업 합격이 더 어려웠던거 같아요.
20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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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도 쉽지가 않죠 ㅜㅜ